이들처럼 과학기술로 축산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자

신의주닭공장 일군들의 사업경험을 놓고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 10돐을 앞둔 신의주닭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마다에 사무치는 그리움과 함께 충성의 보고가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이들은 시당위원회의 지도방조밑에 공장을 개건현대화하고 과학기술로 생산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놓았다.축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표를 과학적으로 세우고 실천에서 생활력이 나타날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어 덕을 보고있는 이곳 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는 많은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닭공장의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하여서는 먹이문제를 해결하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이곳 일군들은 수령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가고있다.

여러해전부터 부족되는 사료문제는 공장에 어두운 그림자가 비끼게 하였다.일부 사람들은 생산계획이나 수행하면 제 할바를 다하는것으로 여기고있었다.그러나 일군들의 생각은 달랐다.

일터를 찾으신 뜻깊은 그날 앞으로 더 많은 고기와 알을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공급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가 심장을 세차게 울렸던것이다.

생산을 활성화할수 있는 방도를 찾기 위해 일군들은 공장에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자자구구 학습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최근년간 이 공장에서 최신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인 결과 생산원가를 적게 들이면서도 많은 고기와 알을 생산하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크게 기여한것은 높이 평가할만 한 성과이라고 하시면서 과학기술에 기초할 때만이 가금업에서도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당시 이들은 국가과학원 연구사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흔한 톱밥이나 벼겨를 섬유소분해효소로 처리하여 먹이로 리용하면서 알곡먹이를 많이 절약하고있었다.그 과정에 과학기술의 위력에 대하여 깊이 느끼였었다.하지만 그후 사료문제가 해결되자 성과에 만족해하면서 과학기술발전을 근기있게 밀고나가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과학기술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자.)

이렇게 결심을 굳힌 지배인은 공장의 실정에 맞게 과학기술발전방향을 고기와 알생산에서 중요한 문제로 나서는 단백질사료를 최대한 절약하기 위한데로 정하고 사색과 토론을 심화시켜나갔다.

사실 이 문제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오래전에 가르쳐주신것이였다.

값비싼 단백질사료인 콩깨묵을 20~30%만 절약하여도 생산을 크게 활성화시킬수 있었던것이다.

문제는 그것이 과연 실현가능한것인가 하는것이였다.

그러나 이곳 일군들은 그 무슨 조건을 따지기 전에 수령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사활적인 문제로 간주하고 달라붙었다.

일을 하자고 접어드는 사람에게는 방도가 생기기마련인것이다.

공장일군들은 해당 부문 연구사들과의 련계밑에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였다.그리하여 단백질분해능력이 높은 미생물로 콩깨묵을 발효처리하여 닭의 소화흡수률을 훨씬 높이기 위한 연구사업에서 끝끝내 성공하였다.

공장에서는 이어 생산공정을 꾸려놓고 오리제균에 의한 콩깨묵발효방법으로 먹이의 효과성을 높여 해마다 많은 알곡사료를 절약하면서도 축산물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그러나 여기에 만족할수 없었다.습식발효공정은 손로동이 적지 않았고 높은 온도를 보장하는데 많은 석탄을 소비해야 하는 등 불합리한 점들도 있었다.

두해전에 생산공정을 자동화하기 위해 구체적인 타산을 하던 일군들은 도리머리를 저었다.액체균배양설비를 제작하는데만도 많은 자금을 들여야 했던것이다.

원가를 낮추면서도 배양기일이 짧은 새로운 방법을 찾던 이들은 지난해말에 오리제균보다 단백질분해능력이 더 높은 균을 구입하고 올해초에 그에 의한 고체발효방법을 완성하였다.이러한 성과에 토대하여 지금 자동화된 고체발효공정을 꾸리기 위한 사업을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신의주닭공장에서는 단백질분해능력이 높은 미생물로 콩깨묵을 발효처리하여 수십t의 알곡먹이를 절약하면서도 수십만개의 닭알을 더 생산하였다.아직은 크지 않은 수자이지만 수령의 유훈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과학기술로 발전의 디딤돌을 마련한 이들의 투쟁기풍은 공장을 찾는 사람들의 가슴속에 깊은 여운을 주고있다.

일군들이 설계가, 작전가가 되여 공장의 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려놓은것도 본받을만 하다.

최근년간 공장에서 여러명의 박사, 석사가 배출되였다.이 하나의 사실을 통해서도 일터에 몰아치는 과학기술열풍에 대해 쉬이 짐작할수 있을것이다.

일군들은 인재들을 키우는 사업을 공장의 운명, 공장의 발전과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로 보았다.이곳 일군들은 실력이 높은 대학졸업생들을 현장에 배치하고 많은 품을 들이군 하였다.그것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자체의 기술력량에 의거해야 공장의 발전속도가 빨라지기때문이였다.

그럴만한 계기가 있었다.

언제인가 지배인이 어느 한 단위의 유능한 연구사와 공장기술자들사이에 경쟁을 조직한적이 있었다.수십일동안 누구나 자기가 연구한 섬유소, 단백질분해효소를 오리에게 먹여 시험성적을 내자는것이였다.그런데 이 경쟁에서 공장기술자들이 이겼다.그후부터 일군들은 공장기술자들의 연구조건과 생활조건보장사업에 더욱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창조적열의를 한껏 북돋아주었다.

이들은 연구조성원들과 진지하게 토론도 하면서 그들이 맡은 과제수행에서 성과를 거두도록 적극 이끌어주었다.공장에 해당 부문 연구사들이 찾아오면 그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 보다 폭넓고 깊이있는 지식을 습득하게 하여 공장의 래일을 떠메고나갈 쟁쟁한 인재들로 키워나갔다.

이렇게 품을 들인 보람이 있어 이들속에서 희토류를 리용하여 생산원가를 줄이는 방법을 비롯하여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였다.주재호, 림봉일, 최민동무를 비롯한 연구조성원들이 거둔 성과들은 해마다 전국과학기술축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지배인부터 과학기술의 기수, 선구자가 되여 올해에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고 하니 왜 공장일이 잘되지 않겠는가.

신의주닭공장 일군들의 사업경험은 인재와 과학기술을 비약의 무기로 틀어쥐고 대용먹이와 단백질사료를 많이 만들어 리용하면 그 어디에서나 축산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놓을수 있다는것을 다시한번 실증해주고있다.

특파기자 김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