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뭇한 남새작황

 

만경대구역 봉수남새전문농장의 남새포전에 웃음꽃이 폈다.

분조장의 얼굴에도, 분조원들의 얼굴에도…

한포기, 한포기를 저울에 달아볼수록 이들의 기쁨은 더욱 커만 간다.

불리한 일기조건에서도 흐뭇한 남새작황을 펼쳐놓기 위해 남모르게 바쳐온 성실한 땀과 노력에 대해서는 모두 잊은듯.

바로 이들이다.

자기들이 가꾸어가는 한평, 한평의 땅에 진정을 바친만큼 결실이 마련된다는것을 자각하고 이랑마다에 깨끗한 량심을 묻어온 근면한 주인들이.

그래서 더더욱 돋보이는 실농군들의 미더운 모습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