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좋은 나라가 내 조국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얼마전 한 재미동포가 지난 10월 2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기사를 보고 《아들을 영생의 언덕으로》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였다.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근 김희련녀성에 대한 이야기로 북전역이 들끓고있다.북녘동포들은 수수하고 평범한 김희련녀성을 《우리 시대의 참된 애국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녀인》이라고 부르며 그의 삶에 자신들을 비춰보고있다.그가 어떤 사람이기에 전체 인민이 이토록 감동하며 열광하는것일가.

김희련녀성은 맏아들이 최전방부대에서 군사복무를 하던중 부상을 당하여 위중하다는 소식을 받고 아들을 찾았다.아들은 병상에서 어머니에게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부대를 방문하시였을 때의 감격, 그이의 사랑이 어린 소고기국을 푸짐하게 먹었던 추억, 풀먹는집짐승을 키워 군인들의 고기문제를 해결하시려는 최고지도자의 군인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어머니는 철부지이던 아들이 나라일을 걱정하고 수령의 마음을 헤아릴줄 아는 훌륭한 공민으로 성장한것이 눈물겹도록 기쁘고 대견하였다.어머니는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슬픔을 가슴에 묻고 아들의 장한 꿈을 기어이 이루어주며 그가 못다한 군복무도 마쳐주리라고 맹세하였다.그리고 최고지도자께 자신의 맹세를 담은 편지를 올리였다.최고지도자께서는 그 편지에 친필서명하시여 그의 뜻을 격려하시였다.그 맹세를 지켜 김희련녀성은 머나먼 조국방선초소에서 순간순간 순결한 량심과 성실한 땀을 바쳤다.

김희련녀성의 모습에 고개가 숙어진다.그 이야기는 온 나라 사람들로부터 진심어린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력사와 함께 두고두고 전해질것이다.

기사를 보면 모든 북녘동포들이 그러하듯이 김희련녀성의 아들도 최고지도자의 말씀 한마디한마디를 마음속깊이 새기고 자신의 꿈을 설계한것을 알수 있다.또 김희련녀성처럼 최고지도자께 개인이 자신의 맹세를 스스럼없이 털어놓을수 있고 최고지도자는 그 맹세에 친필서명을 해주시며 격려하시는 독특한 소통방식이 있음을 알수 있다.서방의 악선전과는 달리 북의 최고지도자와 인민의 관계가 어버이와 자녀사이처럼 신뢰와 존경, 사랑의 관계임을 알수 있다.

북녘동포들이 너도나도 김희련녀성의 소행에 감동을 금치 못하며 그의 정신을 따라배우려고 하는것은 사회전체가 그러한 정신을 소중한 가치로 여기고있기때문일것이다.개인주의사회에서는 아무리 애를 써도 김희련녀성과 같은 애국자가 나올수 없다.

서로 믿고 돕는 인간다운 사회, 덕과 정이 흐르는 대가정의 가치관이 지배하는 북의 사회주의제도는 김희련녀성이 무수히 나올수 있는 좋은 토양으로 된다.북은 실제로 애국자와 영웅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제국주의자들의 전횡에 맞서서 자신의 존엄을 잃지 않고 군사강국, 경제강국으로 되는것이 수많은 영웅과 애국자들의 피와 땀이 없이 가능한 일이겠는가.이런 토양에서 김희련이 나온것이고 이런 사람들이 앞으로도 계속 등장할것이다.

수년전 카나다에서 진행된 어느 한 대회에서 울려나온 네데를란드녀성의 말이 생각난다.

《지금 조선이 아닌 그 어느 사회에 가서 순수한 참된 인간의 모습을 찾아볼수 있는가.서로 돕고 사랑하며 화목하게 사는 사회상을 지금 조선사회말고 어디 가서 찾아볼수 있는가.》

나는 그의 말에 완전히 공감한다.

지금 세계의 많은 나라와 단체의 인사들이 북을 찾고있다.이들이 북을 찾는 리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인구도 국토도 크지 않은 나라가 어떻게 시련과 난관을 뚫고 비약하며 자주성을 지키고있는가를 배우려는것이다.

북은 수령을 중심으로 온 사회가 굳게 뭉쳐 동지적으로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주체의 사회주의나라이다.이런 좋은 나라가 내 조국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