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간호원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사회에서 사회와 인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사람들은 다 자기의 직업에 대하여 애착을 가지고 꾸준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보건부문에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정신을 지니고 수십년간을 한초소에서 일해오며 환자치료에 뜨거운 정성을 바쳐가고있는 성실한 간호원들이 많다.

 

40여년동안 한모습으로

평안북도인민병원 간호장 백영애동무

 

평안북도인민병원 홍문직장외과 간호장 백영애동무는 40여년간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맡겨진 혁명초소를 성실하게 지켜가고있다.

처녀시절 그의 어머니는 많고많은 직업중에서 굳이 간호원을 택하는 딸의 결심을 듣고는 사람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한번 택한 길을 끝까지 가는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하였다.

그 당부를 그는 한생토록 가슴속에 새겨안고 살았다.

10여년간을 종합수술장 간호원으로 일해온 그가 새로 생긴 홍문직장외과 간호장의 임무를 맡아안았을 때는 한가정의 주부였다.

온 나라가 고난의 행군을 겪고있던 때인지라 그의 가정살림은 몹시 어려웠다.어떤 사람들은 다른 직업을 택하는것이 좋지 않겠는가고 은근히 권고하기도 하였다.하지만 그는 자기의 혁명초소를 떠나지 않았다.

사랑하는 자식들이 엄마를 기다릴 때에도 그는 중환자들곁에서 한밤을 새웠다.수술도중에 수혈이 제기되면 주저없이 자기의 피를 뽑았고 피부가 요구되면 피부를 바쳤다.

언제인가는 당의 숭고한 국토건설구상에 따라 진행되는 대계도간석지건설장에 현장치료대를 내오게 된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수년세월 주저없이 현장치료대원이 되여 맡은 사업을 훌륭히 수행하였다.

그는 전사자가족으로서 언제나 떳떳이 살기 위해 자기의 딸도 도인민병원에서 제일 어렵고 힘든 소생 및 집중치료과의 간호원대렬에 세웠다.

당에서는 사회주의수호전의 한 전선에서 오랜 세월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헌신하고있는 그를 사회앞에 높이 내세워주었다.

백영애동무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물도 받아안고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도 지녔으며 지난해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에 대표로 참가하는 영광도 지니였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주령봉

 

아름다운 생의 흔적을

김만유병원 간호장 황순영동무

 

김만유병원 마취수술과 간호장 황순영동무는 자기의 청춘시절을 늘 긍지높이 되새겨보군 한다.수술장간호원으로 있으면서 수많은 환자들의 치료 및 소생에 기여하였을뿐아니라 10여차례에 걸쳐 피부이식수술에도 참가한 그였다.또한 간호장사업을 하면서부터는 여러가지 복잡한 정황을 제때에 처리할수 있는 수술장간호원들을 수백명이나 양성하였다.

지금도 그가 제일 잊지 못해하는것은 한 중환자의 수술에 참가하였다가 환자의 생명이 위급해지는것을 목격하고 자기의 팔을 선뜻 내대였던 순간이다.그것은 그가 처음으로 환자를 위해 자기의 피를 서슴없이 바친 순간이였다.

물론 이런 일은 그후에도 여러번이나 반복되였다.그럴 때마다 그는 티없이 깨끗한 진정으로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이바지하였다는 기쁨, 의료일군의 남다른 희열을 느끼군 하였다.그는 간호원들을 발동하여 소독사업에 이바지하는 기구를 자체로 만들었으며 간호원들이 어떤 질병에 관한 수술에도 참가할수 있도록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기술학습도 정상적으로 운영하였다.

그는 집도자의 눈빛과 손동작만 보고서도 자기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손금보듯 알아야 하는 수술장간호원의 임무를 누구보다 책임적으로 수행해왔을뿐아니라 새로 들어오는 간호원들도 깨끗한 량심을 지니고 의료활동에 참가하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

흘러가는 하루하루에 아름다운 생의 흔적을 남기며 30여년을 불같이 살아온 황순영동무, 일터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안고 그는 지금도 수술장을 떠나지 않고있다.사회주의보건제도를 더욱 빛내여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며.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옥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