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현상이 몰아온 파국적후과

 

세계 여러 나라가 이상기후현상에 의한 각종 자연재해에 시달리고있다.때없이 들이닥치는 태풍과 폭우, 폭설로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있으며 수많은 건물들이 파손되는 등 커다란 인적 및 경제적손실을 보고있다.

지난 11월 17일 이딸리아의 로마와 피렌쩨에서 억수로 쏟아져내린 폭우로 강수위가 올라가고 나무들이 넘어지면서 승용차들이 파괴되였다.

케니아에서는 지난 10월초부터 많은 비가 내려 큰물피해를 입었다.지난 11월 7일 유엔인도주의사업조정사무소는 이 나라의 각지에서 폭우에 의한 큰물과 산사태로 사망자수가 48명으로 늘어나고 14만 4 000여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히면서 폭우가 계속 내려 동부지역에서 살고있는 20만명에 달하는 피난민들의 처지가 더욱 악화될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까메룬에서도 지난 10월 28일에 내린 폭우에 의한 산사태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150여세대의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이와 관련하여 이 나라 대통령은 지난 11월 9일을 전국적인 애도의 날로 선포하고 조기를 띄울것을 지시하였다.

일본 후꾸시마현의 어느 한 주민지역은 지난 10월에 들이닥친 태풍19호의 영향으로 황페화되였다.이 나라 환경성은 태풍19호의 영향으로 생긴 재해페기물이 적어도 수백만t에 달하며 이것을 처리하는데 수년이 걸릴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얼마전 인디아의 서부벵갈주와 오디샤주에서는 최대시속 135㎞의 열대성폭풍으로 약 50만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6만채의 살림집이 파괴되였다.

열대성폭풍은 동북쪽으로 이동하여 방글라데슈의 서남부해안지역을 또다시 휩쓸었다.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206만 6 800여명이 긴급소개되였으며 약 5만채의 살림집과 수천개의 양어시설, 약 30만ha의 면적에 심은 농작물이 못쓰게 되였다.

에스빠냐와 프랑스에서는 례년에 보기 드문 폭설로 주민지대에 대한 전력공급이 중단되고 뻐스, 비행기, 철도운행이 마비되였다.

본사기자 김수진

 

-이딸리아에서-

 

-에스빠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