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같은 맹세 안고 울려가는 증산의 동음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문제가 바로 인민생활을 빨리 향상시키는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 12월 19일, 이날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12월이 되면 사랑하는 인민들을 위하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현지지도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던 장군님생각이 더욱 간절하고 인민들과 허물없이 어울리시며 그들이 올리는 귀속말도 정담아 들어주시던 장군님의 영상이 사무치게 안겨온다고,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더 많은 천을 생산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사랑의 념원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공장을 어떻게 지키고 빛내여야 하는가를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그래서이리라.공장에서 울리는 만부하의 동음이 그리도 우렁찬것은.

(경애하는 원수님, 어떤 일이 있어도 학생교복천생산의 동음을 순간도 멈추지 않겠습니다!)

잊지 못할 그날 교복천생산자들은 이렇게 심장속으로 맹세다졌다.

그날의 맹세 안고 일터가 끓고 기대공들이 바삐 뛰고있었다.

여러대의 직기를 맡아보자면 높은 기능이 없이는 불가능했다.직기들의 분당 회전수가 대단히 높은것으로 하여 실이 끊어진 순간을 놓쳐 1분이라도 지체하면 단번에 수m의 천이 오작품이 되기때문이였다.그런것으로 하여 지난 시기 다기대운동에 선뜻 나서지 못했던 신입기대공들이 다음해 새 학년도 학생들을 위한 교복천생산에 진입하면서부터 한대의 직기라도 더 맡아 돌리겠다고 나섰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받드는 학생교복천생산에서 크게 한몫 하겠다고 교대를 미루어가며 기대에 익숙할 때까지 수없이 반복동작을 해보며 현장에서 새날을 맞군 했다는 그들의 이야기는 얼마나 감동적인가.

직포공들이 울려가는 증산의 동음속에는 수리공들의 헌신도 깃들어있었다.

수리공들은 기대사이를 돌고돌며 수감장치, 신호장치가 이상이 없는가를 살폈고 조종기판의 고장으로 기대가 멎어서면 모두가 모여앉아 지혜를 합쳐 밤을 새워서라도 퇴치하여 다음날교대작업에 지장이 없도록 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뜻을 받들어 하루하루를 높은 증산실적으로 빛내여가려는 불같은 열정은 그 어느 일터에서나 휘몰아치고있었다.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로력혁신자대렬이 올해전투결속을 앞두고 계속 늘어나 12월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해주고있다.그들속에는 리명순동무를 비롯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속에 성장한 이름난 혁신자도 있고 기대를 잡은지 얼마 안되는 신입기대공들도 있었다.

4년분 인민경제계획을 제일먼저 돌파한 화학섬유방적종합직장 연사공 리은정동무를 만났을 때 그는 격정에 젖은 목소리로 말했다.

《인민생활향상의 전초선에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날의 당부를 순간도 잊을수 없습니다.앞으로도 계속 위훈창조의 선구자가 되겠습니다.》

본사기자 리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