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권보장을 요구하는 대규모파업과 시위

 

프랑스의 각지에서 150만명의 근로자들이 대규모파업과 시위에 나섰다.교육, 보건, 운수 등 여러 부문의 각이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참가하였다고 한다.

수도 빠리에서만도 25만명이 맵짠 추위에도 불구하고 거리에 떨쳐나 생존권보장을 요구하여 투쟁을 벌렸다.

근로자들의 대규모파업과 시위로 프랑스전역에서는 일대 혼란이 조성되였다.

학교, 유치원을 비롯한 많은 기관과 공공건물들이 페쇄되였다.렬차와 비행기운행이 대부분 취소되고 빠리시의 지하철도운행이 일부 중지되는 등 교통이 마비되였다.

에펠탑과 베르사이유궁전을 비롯한 유명한 관광대상들이 문을 닫았다고 한다.

프랑스로동총련맹은 파업이 계속될 경우 로동자들이 빠리시내의 8개 원유가공공장중 7개를 봉쇄하였기때문에 연료부족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였다.

시위군중에 대한 경찰들의 탄압으로 이 나라는 수라장으로 화하였다.

경찰은 시위자들에게 최루가스를 발포하면서 검거선풍을 일으켰다.경찰과의 충돌과정에 수십명의 시위자들이 체포되여갔다.하지만 시위자들은 당국이 자기들의 요구를 받아들일 때까지 항의행동을 계속할 자세를 취하고있다.

여론조사에 의하면 파업에 대한 프랑스국민의 지지도는 69%정도라고 한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