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처럼 제힘을 믿고 떨쳐나설 때

량강도려객자동차사업소 일군들의 사업에서

 

모든 일이 잘되여나가는 단위들에 가보면 례외없이 종업원들이 실지 덕을 볼수 있게 자체로 살림살이를 깐지게 꾸려나가고있는 일군들이 있다.

우리는 얼마전 량강도려객자동차사업소에 대한 취재과정에 그에 대하여 더욱 확신하게 되였다.

사업소에서는 수백㎡의 종합축사를 건설하여 돼지, 양, 염소, 게사니, 칠면조, 닭, 토끼를 대대적으로 기르는 한편 여러 정보의 부업지에서 강냉이, 콩, 남새를 생산하여 종업원들에 대한 후방사업을 개선하였으며 중요대상건설지원도 많이 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기관, 기업소들에서는 후방사업이자 곧 정치사업이며 사회주의수호전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실정에 맞게 축산을 발전시켜 종업원들의 투쟁열의를 높여주고 그들을 혁명과업수행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여야 합니다.》

여러해전까지만 하여도 사업소의 실태는 시원치 못하였다. 당시 2층짜리 사업소건물은 보수하지 않으면 안될 형편이였고 뻐스는 몇대밖에 되지 않았다.게다가 일부 일군들은 어려운 조건을 내걸고 종업원들의 생활문제에 관심을 돌리지 못하고있었다.그래서인지 종업원들은 일터에 대한 애착심이 없었고 출근률도 낮았다.

사업소를 꽤 추켜세울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갓 사업을 시작한 초급당일군은 어깨가 무거웠다.도무지 갈피를 잡을수 없었다.하지만 한가지 명백한것은 자기 힘밖에 믿을것이 없다는것이였다.

방도를 모색하던 끝에 그는 축산기지를 꾸리고 활성화하여 종업원들에 대한 후방사업을 개선하는것으로부터 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심하였다.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종업원들이 안착되여 맡은 일에서 마력을 다 내도록 생활조건을 보장해주는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에서였다.

후방사업이자 곧 정치사업이며 사회주의수호전이라는 관점에서 초급당일군과 지배인은 실정에 맞게 축산기지를 잘 꾸리고 활성화해나가기 위해 뛰고 또 뛰였다.

그러나 축산은 뜻대로 되지 않았다.제일 걸린것은 먹이보장문제였다.

생각끝에 그들은 비경지를 찾아 개간하여 종업원들의 식량과 집짐승먹이문제를 풀기로 하였다.

그들은 혜산시주변에서 비경지를 찾아보았다.하지만 돌투성이인 비경지밖에 없었다.려객운수를 보장하는 속에서 이 비경지를 개간한다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을것 같았다.그렇다고 물러설수도 없었다.

믿을것은 오직 우리 힘뿐이다.

일군들의 이 불같은 호소에 사업소종업원들은 물론 가족들까지 떨쳐나섰다.그들은 척박한 땅을 개간하고 가꾸어 많은 강냉이와 콩을 거둬들이였다.

부업지에서는 남새와 집짐승먹이작물도 적지 않게 생산하였다.

부업지의 덕으로 축산도 자연히 활성화되였다.

사업소일군들은 돼지, 닭, 오리 등을 길러보면서 최대한 실리를 얻기 위해 여러가지로 궁리해보았다.이 과정에 풀을 잘 먹는 게사니를 많이 기르는것이 실리가 난다는것을 알게 되였고 방목지조성에도 힘을 넣었다.

일군들은 이처럼 자체살림살이기지를 튼튼히 꾸리고 부업경리를 깐지게 하여 종업원들에 대한 후방사업을 개선하고 적지 않은 자금도 마련하였다.

이에 기초하여 이들은 단위 특성에 맞게 차수리기지를 꾸려 뻐스정비보수는 물론 중소수리를 자체로 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었다.

일군들은 이 사업을 내밀면서 기술자, 기능공들과의 사업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였다.

일군들은 기술자, 기능공들의 가정을 방문하면서 정치사업도 하고 마음속고충과 생활상애로를 풀어주기 위해 진정을 바치였다.이에 그치지 않고 사업소에서는 기술자, 기능공들에게 새 살림집을 먼저 해결해주고 생활비도 높여주는 등 그들을 우대해주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었다.

이러한 사업들은 기술자, 기능공들을 분발시켰다.기술자, 기능공들은 집에서 쓰던 공구들을 들고나와 수리기지를 꾸리는데 이바지하였고 그들의 가족들까지 마음을 합치였다.하여 짧은 기간에 수리기지가 그쯘하게 꾸려지고 기술자, 기능공들의 책임성과 역할도 높아지게 되였다.이것은 려객운수에서의 혁신으로 이어졌다.

사업소의 면모도 달라지기 시작하였고 뒤떨어진 단위로부터 제힘으로 흥하는 단위로 되였다.

목욕탕과 탁구장은 물론 구내식당도 잘 꾸려졌으며 과일나무들이 숲을 이루었다.양어못에서는 잉어, 룡정어가 욱실거리고 양묘장이 꾸려져 수종이 좋은 나무모들이 생산되였다.

사업소에서는 종업원세대들에 남새와 고기, 땔감을 공급하고 삼지연시건설장과 단천발전소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지원도 많이 하였다.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종업원들의 생활조건보장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자체살림살이를 깐지게 해나갈 때 단위사업이 잘되여나간다는것을 실천을 통하여 체험한 이곳 일군들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선구자, 기수가 되여 대오를 이끌어나가고있다.

특파기자 전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