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당겨 진행한 모판준비

태천군 신봉협동농장에서

 

태천군 신봉협동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에서 승전고를 높이 울릴 열의밑에 농사차비를 깐지게 해나가고있다.

주목되는 점은 모판준비를 미리 해놓은것이다.

그럴만한 리유가 있었다.

지난 시기 농장에서는 씨뿌리기직전에 모판을 만들군 하였다.

때는 이른봄철이라 땅을 녹여야만 모판을 만들수 있었다.그러자면 낮에는 땅을 녹이고 밤에는 박막우에 나래를 덮어 녹았던 땅이 얼지 않도록 해야 하였다.

물론 이런 방법으로 씨뿌리기를 보장할수는 있었지만 품이 많이 들었다.

다른 방법은 없겠는가.

관리위원장을 비롯한 농장일군들은 현대농업발전추세에 맞게 영농방법을 혁신하는데 알곡증산방도가 있다는 관점을 가지고 론의를 거듭하였다.

그 과정에 모판준비를 땅이 얼기 전에 하면 어떻겠는가 하는 의견이 제기되였다.그렇게 하면 봄에 가서 품을 적게 들이고 씨뿌리기를 할수 있었다.보다 좋은것은 겨울에 땅이 얼었다녹았다 하면서 물스밈성과 공기통과성이 높아져 벼모생육에 유리한 조건을 지어준다는것이였다.

거름생산을 비롯하여 농사차비로 긴장한 때 모판준비까지 하자면 힘에 부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일군들의 결심은 확고했다.알곡생산을 늘일수만 있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무조건 해야 한다.이런 확고한 결심밑에 일군들은 모판준비를 예견성있게 내밀었다.

모든 작업반에서 물대기조건이 좋고 지력이 높으며 해가 잘 비치는 곳에 모판자리를 정하도록 하였다.일군들은 농장원들과 일도 같이하면서 모판준비를 미리 해놓으면 어떻게 좋은가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었다.

농장원들은 풍요한 가을은 모판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자각을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모판준비를 착실히 해나갔다.

결과 농장에서는 모판준비를 예견성있게 전부 끝내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