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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돌파전의 근본핵-자력갱생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는 우리 인민에게 하나의 숨결, 하나의 보폭을 가져다주었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이 구호는 새해진군길에 나선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한결같은 지향으로, 결사의 각오와 의지로 맥박치고있다.

자주와 존엄을 생명으로 여기며 정의를 사랑하는 우리 인민의 배짱과 기질에 가장 알맞는 혁명방식, 투쟁방식인 정면돌파전, 그 근본핵은 다름아닌 자력갱생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력사를 쥐여짜면 자력갱생이라고도 말할수 있습니다.》

자력갱생은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전통이고 우리 당이 혁명과 건설에서 시종일관하게 확고히 견지하여온 주체적립장이다.

우리 인민이 지닌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백두산에서 시작되였다.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항일유격대원들은 국가적인 후방도,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무기와 폭탄을 만들어가지고 일제침략자들과 싸워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였다.

지금 이 시각에도 《백두산대학》을 찾는 답사자들이 손이 얼어들고 귀뿌리를 도려내는듯 한 강추위속에서 뼈저리게 절감하는것은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항일투사들의 불같은 혁명열, 애국열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과업은 죽으나사나 기어이 해낸 자력갱생,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이다.

백두산에서 창조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해방후 그처럼 어려운 형편에서 자체의 힘으로 일제가 파괴한 공장들을 복구하며 새 조국건설에 떨쳐나섰고 전후복구건설의 방대한 과업도 짧은 기간에 빛나게 완수하였다.

참으로 이 땅에 이룩된 눈부신 전변과 기적들은 우리 인민의 로동과 우리 나라의 자원에 의거하여 마련해놓은 자랑스러운 결실이다.

력사적으로 다지고다져온 우리 인민의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 최근시기 일층 강화된 주체적힘을 총동원하여 전대미문의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끝까지 수호하며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자는것이 당의 구상이며 결심이다.

우리에게는 아부와 굴종으로 간신히 명맥을 이어가는 다른 나라들에는 없는 위대한 힘이며 무기인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있다.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속에서 피와 땀을 바쳐 이룩한 첨단국방과학과 경제건설분야의 눈부신 성과들이 바로 그 뚜렷한 증명이다.

당의 부름따라 애국적인 증산운동, 창조운동을 과감하게 벌려온 지난 시기의 위대한 투쟁의 결실은 우리 인민이 이제 더욱 견인불발하여 자력갱생의 총돌격전을 전개할 때 어떤 원대한 목표와 리상을 실현하게 되겠는가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아가는 정면돌파전에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철저히 금물로 삼아야 할것이 있다.

남에 대한 의존심이다.

바로 여기에서 자기 힘을 믿지 못하는 패배주의가 나오고 열린 길을 놓고도 끝까지 갈수 있는가 없는가를 론하는 회의주의가 나오며 자기자신과 집단은 물론 혁명과 건설까지도 망쳐먹는 수입병이 생겨나게 된다.

남에 대한 의존심은 무능력과 무책임성에서 싹튼다.

일군이든, 로동자이든 자기가 맡은 일은 끝까지 해내겠다는 비상한 책임감과 당에서 바라는 일이라면 그 무엇이든 기어이 완수할수 있는 높은 실력을 지닐 때 남에 대한 의존심이 아니라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혁명과업수행에 매진할수 있다.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이 제시한 정면돌파전이 우리 혁명의 당면임무로 보나 전망적인 요구로 보나 반드시 수행해야 할 시대적과제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내부적힘, 자강력을 키우는 투쟁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적대세력들이 스스로 손을 들고 나앉게 만들어야 한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단결되고 근면한 애국적인민이 있으며 그 어느 나라도 가질수 없는 막강한 저력과 잠재력이 있기에 정면돌파전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본사기자 허명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