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이란 없다는 각오를 안고

황남일보사인쇄공장 3대혁명소조에서

 

전국의 3대혁명소조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깊이 새기고 어려운 조건을 과감히 뚫고나가며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단위의 발전을 선도해나갈 드높은 열의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

새해진군길에 나선 황남일보사인쇄공장 3대혁명소조원들의 가슴마다에도 그 어떤 난관이 가로놓인다 해도 3대혁명전위들앞에는 결코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는 억척의 신념이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지난 시기 기술혁신성과를 이룩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그것을 절감한 소조원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기술혁신목표를 어떻게 실현하는가 하는것은 3대혁명소조원들의 사업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됩니다.》

공장의 3대혁명소조원들이 자동력률조종장치를 현장에 도입하던 때의 일이다.

당시 공장에서는 무효전력에 의한 전력손실을 적지 않게 보고있었다.

이와 관련한 기술혁신과제가 소조원들에게 맡겨졌다.

이 과제를 놓고 토의를 거듭하던 소조원들은 공장에 자동력률조종장치를 설치하기로 결심하였다.

전력의 손실을 막을수 있는 장치를 구상한 소조원들은 곧 그와 관련된 과학기술문헌들을 연구하는 한편 전력공업부문의 전문기술자들을 찾아 여러곳을 뛰여다녔다.

고심어린 노력끝에 소조원들은 한소편콤퓨터를 리용한 자동력률조종장치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큰 기대를 안고 진행한 시험에서 그들은 실패하게 되였다.

수많은 인쇄설비들에서 나오는 잡음으로 하여 자동력률조종장치가 정확한 력률을 표시하지 못하였던것이다.

원인이 장치속에 들어있는 한소편콤퓨터가 여러가지 리유로 생겨나는 잡음에 예민하게 반응하는데 있다는것을 찾게 된 그들은 잡음을 막기 위한 조종프로그람을 작성하여 시도해보았다.그러나 또 실패였다.

이렇게 되자 소조원들속에서 나약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이때 공장의 당일군이 맥을 놓고있는 그들을 찾아와 말했다.

기술혁신과정에는 난관이 있기마련이다.그럴수록 맥을 놓지 말고 3대혁명전위답게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자.모두의 지혜와 힘을 합쳐 자동력률조종장치를 무조건 완성시키자.

소조원들은 또다시 일어섰다.

프로그람적인 방법에만 치우치던 경직된 사고관점에서 탈피한 그들은 장치안에서 잡음을 억제시킬 착상밑에 또다시 연구에 달라붙었다.

공장의 기술자들과 기능공들도 그들의 기술혁신을 적극적으로 도와나섰다.

그 어떤 잡음에도 변하지 않고 정확한 력률을 알리는 장치를 기어이 완성하기 위하여 소조원들은 거듭되는 실패속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시험을 거듭해나갔다.

이 과정에 그들은 가변저항기를 통하여 잡음을 방지하는 방법을 찾아내게 되였으며 마침내는 정확한 력률을 측정하여 조종할수 있는 자동력률조종장치를 완성하게 되였다.

이렇게 공장에서는 쓸모없이 소모되던 많은 량의 전기를 절약할수 있게 되였다.

참으로 기술혁신과정은 소조원들의 가슴마다에 사상적각오만 투철하면 난관은 있어도 불가능이란 없다는 진리를 뼈속깊이 새겨준 나날이였다.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새해진군길에 나선 이곳 3대혁명소조원들은 정면돌파전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창조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할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