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노를 함께 저어가며

기관차체육단 력기감독들인 임용수, 김춘희부부의 생활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남녀간의 사랑에서 도덕을 지키는것은 가정생활과 사회생활을 건전하게 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기관차체육단 력기감독인 김춘희동무는 김정일상계관인, 로력영웅, 인민체육인이다.감독생활 10여년기간에 그는 세계력기강자만 하여도 여러명이나 키워냈다.지난해 중국에서 진행된 2019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컵경기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을 쟁취한 림정심, 림은심, 최효심선수도 그가 키운 세계력기강자들이다.

그도 한가정의 주부이고 두 자식을 둔 어머니이다.그런 그가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세계적인 력기선수들을 련속 키워낼수 있은데는 언제나 말없이 리해해주고 떠밀어준 남편 임용수동무의 진정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첫사랑을 속삭일 때 앞으로도 세계의 하늘가에 우리의 공화국기를 자랑스럽게 휘날리자고 굳게 다진 약속을 그들은 지난 10여년간 부부간의 뜨거운 정으로, 참된 도덕으로 지키였다.

임용수동무도 인민체육인이다.그는 선수들을 키우느라 무척 바빴지만 가정에서는 훌륭한 남편, 훌륭한 아버지였다.

훈련지도로 안해가 집을 떠나있을 때면 임용수동무에게 집일이 통채로 떠맡겨졌지만 그는 늘 웃으며 팔을 걷고나서군 하였다.이들은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여 살뜰하고 부드러운 부름말로 찾군 한다.

김춘희동무는 훈련지도를 하느라 저녁늦게 퇴근할 때에도 늘 밝은 얼굴로 집에 들어서군 하였고 남편을 맞이할 때에도 자기의 몸단장을 소홀히 한적이 없다.부부사이의 진실한 사랑과 도덕은 생활상난관도 이겨내게 한 커다란 힘이였다.

한번은 이런 일도 있었다.낳은지 몇달 안되는 둘째아들이 급병으로 병원에 실려갔다.

밤이 깊어서야 병원으로 허둥지둥 달려가는 김춘희동무는 나약해지는 마음을 다잡을수 없었다.그날 감독생활을 그만두는것이 어떤가고 묻는 자기를 호되게 질책하던 남편의 말을 김춘희동무는 오늘도 잊지 않고있다.

《자기를 이겨낼 힘이 약한 사람이 어떻게 조국의 영예를 떨칠 력기선수들을 키울수 있겠소.내 힘껏 돕겠으니 주저앉지 말고 앞으로만 나가기요.》

남편의 진심앞에 큰 고무를 받고 김춘희동무는 훈련장에 다시 나섰다.

언제인가 국제경기에서 또다시 1등을 쟁취하고 돌아온 날 김춘희동무가 임용수동무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터놓았다.

그때 임용수동무는 안해에게 이렇게 말했었다.

《두 자식을 키우고 가정을 돌보는 속에서도 꿋꿋이 훈련장에 서있는 당신의 모습이 나에게 얼마나 큰 힘을 주는지 아오? 고마운 심정은 내가 더하니 그런 말은 마오.》

체육인부부를 자랑으로 여기며 그들을 위해 늘 마음써온 기관차체육단의 일군들이며 훌륭한 력기선수들을 더 많이 키워달라고 때없이 찾아와 진정을 바치던 조선국제체육려행사와 옥류관의 일군들, 이렇듯 서로 돕고 위해주는 참다운 도덕이 지배하는 사회에서만 체육인가정의 행복도 꽃펴날수 있는것이다.

인민체육인부부, 이들의 생활은 부부간의 정, 부부간의 도덕이 얼마나 큰것을 낳게 하는가를 웅변으로 말해주고있다.

송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