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힘을 믿으면 실천력도 강해진다

평양철도공장 일군들의 사업에서

 

정면돌파전이 과감히 벌어지고있는 지금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것이 바로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이다.자기 힘을 믿으면 아무리 어렵고 방대한 과제도 능히 수행할수 있지만 자기 힘을 믿지 못하면 그 어떤 일도 바로해낼수 없다.

이렇게 놓고볼 때 지난해에 활출식교류전철기와 100t쟈끼를 비롯한 여러 설비와 부속품을 개발생산한 평양철도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경험이 시사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무슨 일이나 목표를 높이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하여 이악하게 투쟁하여야 합니다.》

지난해 1월 성에서 진행된 회의에 참가하고 공장으로 돌아오는 지배인의 생각은 깊어졌다.

당에서는 철도운수부문에서 수송능력과 통과능력을 높여 수송의 긴장성을 풀것을 요구하고있다.하다면 기술장비를 전문생산하는 우리 공장에서 무엇을 더 할수 있겠는가.

지배인은 우선 공장실태를 다시한번 구체적으로 따져보았다.설계력량은 빈약하지만 최근에 중주파유도로가 설치되고 기능공력량이 강화되였으며 특수공작기계도 있다.

이런 조건에서 우리 일군들이 필요한 자재와 과학기술적인 문제들을 앞장에서 풀어나가면 능히 현행생산을 다그치면서 새로운 설비를 개발생산할수 있다.

그의 결심은 당조직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후 공장에서는 100t쟈끼와 활출식교류전철기 등 여러 설비와 부속품이 개발생산과제로 정해졌다.

아무리 훌륭한 목표라 할지라도 일군들이 어떻게 작전하고 내미는가에 따라 그 성과여부가 좌우되게 된다.

공장에서는 먼저 100t쟈끼를 만들기로 하였다.15t쟈끼를 생산한 경험을 가지고있는것만큼 100t쟈끼를 최단기간에 만들어 로동자들에게 설비개발생산의 신심을 주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수입설비보다 무게를 훨씬 줄이면서 성능이 좋게 만들어야 하는 제작과정은 헐치 않았다.예상치 못했던 기술적문제들이 제기되고 실패도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서로의 지혜와 열정을 합쳐가며 짧은 기간에 100t쟈끼를 제작해냈다.

100t쟈끼제작과정은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에게 그 어떤 설비도 제힘을 믿고 떨쳐나서면 만들어낼수 있다는 자신심을 가지게 하였다.

공장에서는 련이어 여러 설비와 부속품의 개발생산을 립체적으로 밀고나갔다.

일군들은 자재보장과 설계, 재질문제해결을 위해 해당 단위들로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였다.기능공들과 함께 밤을 새우며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기도 하였으며 후방사업도 따라세웠다.

성정치국의 일군들도 공장에 자주 나와 산하단위 기술자들과의 련계도 취해주면서 이들의 투쟁을 적극 떠밀어주었다.

일군들의 일본새에 고무된 기능공들은 분발하여 목형과 주물, 단조, 제관 등의 작업에 헌신의 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결과 어렵게만 생각하던 개발생산목표는 6개월동안에 수행되였다.

공장지배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제힘을 믿고 떨쳐나설 때 실천력도 강해진다는것이 지난해 우리가 찾게 된 결론입니다.이 진리를 가슴에 깊이 새기고 올해에 생산토대를 보다 강화하고 철도운수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설비를 더 많이 개발생산하겠습니다.》

본사기자 정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