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생명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전통은 말로써가 아니라 당과 수령의 위대성이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있는 불멸의 혁명력사를 깊이 체득하고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는 과정에 계승되게 됩니다.》

새해의 장엄한 진군길에 들어선 천만의 가슴마다에 크나큰 격정을 불러일으키며 끝없이 울리는 메아리가 있다.

백두대지에 높이 울리던 천리준마의 발굽소리,

그 힘찬 메아리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에게 과연 무엇을 뜨겁게 새겨주는것인가.

혁명과 건설에서 혁명전통을 계승하는 문제를 혁명의 승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시고 백두대지에 거듭 자욱을 새기시며 혁명전통교양의 된바람을 일으켜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지난해 10월 군마를 타시고 백두대지를 주름잡아 누비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모습이 어려온다.

어느때나 백전필승의 투지를 안겨주고 거인적존엄과 배심을 충만시켜주는 승리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여 또다시 용기충천하여 넘어야 할 혁명의 준령들을 안아보시는듯 첩첩히 늘어선 산발들을 굽어보시던 그이의 모습을 우러르며 온 나라 인민의 심장은 얼마나 세차게 높뛰였던가.

12월초 또다시 군마를 타시고 백두대지에 력사의 자욱을 아로새기시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세월이 흘러 강산도 변하고 세대가 바뀌고있지만 백두산의 그 웅자는 변함이 없다고 하시면서 언제 와보아도, 걸으면 걸을수록 몸과 마음에 새로운 혁명열, 투쟁열이 흘러들고 새로운 의지를 다지게 되는 곳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와 전국의 각계각층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충성의 마음에 떠받들려 백두산아래 첫 동네인 삼지연군이 혁명의 고향군으로서의 면모를 일신하고 혁명전통교양의 중심지, 실체험지, 대전당으로 더욱 훌륭히 꾸려졌다고, 이는 우리 혁명의 만년초석인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영원한 생명선으로 받아안고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 우리 인민의 철석같은 신념과 절대불변의 의지의 발현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우리 혁명의 만년초석인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영원한 생명선으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천만의 심장마다에 굳게 새겨주신 이 철석의 신념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승리의 한길을 걸어올수 있었다.

그렇다.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혁명의 개척과 더불어 창조되고 준엄한 혁명의 년대마다에서 끊임없이 계승발전되여온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전통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우리 혁명의 영원한 생명선인 백두의 혁명전통을 가장 순결하게, 가장 꿋꿋하게 이어가며 우리 조국의 위대한 승리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가리라.

바로 이것이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심장마다에 더욱 굳게 새겨안는 철석의 신념이다.

고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