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업이 용을 써야 정면돌파전의 숨결이 높아진다. 당과 인민의 기대를 새겨안고 올해를 금속공업부문이 들고일어나는 해로 만들자

당중앙의 뜻과 의지로 고동치는 심장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소식에 접한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충격은 컸다.

정면돌파전!

정신이 번쩍 들고 심장의 피가 펄펄 끓었다.그 누구보다 격동된 사람들은 철강재생산을 끌어올리지 못하는 자책감을 안고 모대기던 련합기업소일군들이였다.

얼마나 엄혹한 시련속에서 자기 힘을 키워온 우리 황철로동계급인가.산소열법용광로를 꼭 성공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믿음을 가슴깊이 새기고 기어이 주체의 붉은 쇠물을 뽑아낸 황철로동계급이다.그들의 무궁무진한 창조적힘을 다시한번 총발동하자.여기에 정면돌파전에서 승리할수 있는 기본열쇠가 있다.

이런 마음을 안고 련합기업소일군들은 새해 첫날부터 현장을 타고앉아 용해공들과 함께 쇠물을 뽑으며 그들의 심장에 위훈창조의 불길을 활활 지펴올리고있다.

며칠전 저녁 교대를 인계하는 작업현장을 돌아보던 련합기업소 당책임일군은 로앞에서 용해공들과 조작공들이 모여앉아 활기띤 토론을 벌리고있는 모습을 보게 되였다.그들은 차지당 쇠물생산량을 늘이기 위한 방도를 찾아 서로 머리를 맞대고 열띤 토론을 하고있었다.

쇠물온도를 높이자면 모든 공정을 지켜선 용해공들이 하나의 지휘체계에 호흡을 맞추어야만 했다.혁신적인 의견들이 오갔다.

일군의 가슴은 뭉클해왔다.

(당중앙의 뜻으로 심장을 끓이는 이런 로동계급이 있는 한 못해낼 일이 무엇이랴!)

뜨겁게 달아오르는 심정을 안고 그들속에 끼여앉은 일군은 절절히 말하였다.

동무들, 모든것이 파괴되였던 전후시기 페허속에서 10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선재압연기, 박판압연기를 복구하고 맨주먹으로 평로를 살려낸 황철로동계급의 위훈이 오늘도 우리 당 력사에 뚜렷이 남아있다.수십년전 그날에나 오늘에나 자력갱생은 백승의 보검이며 우리 황철로동계급이 세대를 이어 계승해나가야 할 투쟁정신이다.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도 모든 난관을 자력갱생의 힘으로 뚫고나가자.

일군들이 로동계급속에 들어가 그들과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하며 지핀 혁신의 불씨는 활화산같은 불길로 타올랐다.

용광로직장에서 차지당 쇠물생산량을 늘이기 위한 맹렬한 전투를 벌리고있을 때 강철직장 로동계급도 설비들에 만부하를 걸고 증산투쟁을 벌렸다.

가능성을 총발동하여 제강시간을 최대한 당기자.이런 투쟁목표를 세운 100t초고전력전기로작업반원들은 교대인계전에 예비전극을 미리 교체해놓는것을 제도화하기로 하였다.이렇게 하니 다음교대에서 불가피하게 전극을 교체해야 할 정황이 조성되였을 때 전극교체에 드는 시간을 줄이고 쇠물생산을 중단없이 밀고나갈수 있었다.

로관리를 잘하고 로보수시간을 단축하여도 제강시간을 줄이고 더 많은 쇠물을 생산할수 있었다.하기에 쇠물을 끓이고 출강하는 순간도 전투이지만 쇠물을 뽑은 다음에는 더 치렬한 전투가 벌어지군 하였다.

로가 식자면 일정한 시간이 걸려야 했다.허나 용해공들은 주저없이 로보수에 뛰여들었다.보수바가지를 타고 이글거리는 로속으로 들어가 패운 로벽에 대한 메움작업을 해나간 용해공들,

뜨거운 열풍도 아랑곳없이 뛰여들어 로보수를 선행하며 생산돌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간 이들의 모습은 당의 부름에 황철로동계급이 어떻게 화답해나섰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오늘도 주체의 붉은 쇠물은 당중앙과 숨결을 함께 하며 기세충천하여 떨쳐나선 황철로동계급의 가슴속에서 먼저 끓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