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확지가 따로 있을수 없다

회령시 인계협동농장에서

 

저수확지에서도 다수확을 낼수 있다.지난해 이것을 실천으로 확증한 단위들중에는 회령시 인계협동농장도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지런한 농사군에게는 나쁜 땅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땀을 바치고 진심을 묻으면서 애써 걸구면 어떤 땅이나 다 옥토로 만들수 있습니다.》

몇해전 이 농장의 논밭은 돌풍과 무더기비로 하여 대부분이 모래와 자갈로 뒤덮이였다.농장원들 누구나 여기서 과연 농사를 지을수 있겠는가고 우려하던 때 일군들은 강심을 먹고 일떠섰다.

선렬들의 애국의 넋이 깃들어있는 이 땅에 저수확지란 있을수 없다.

잡도리를 든든히 한 일군들은 대중을 불러일으켜 돌을 춰내고 흙깔이를 하여 논밭을 정리하는 일부터 내밀었다.여기에 알곡작물을 심고 가꾸었지만 처음에는 높은 소출을 낼수 없었다.

일부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거의 전면적이 저수확지로 되여버린 땅에서 어느 정도라도 농사를 지었다는 안도감에 사로잡혀있었다.

관리위원장은 이런 소극성에 투쟁의 불을 걸었다.

돌우에도 꽃을 피우겠다는 각오로 무조건 다수확을 내야 한다.알곡을 많이 생산하여 나라쌀독에 가득 채우는 사람이 진짜배기애국농민이다.

자신들에 대한 요구성을 더 높이며 분발해나선 일군들은 농장원들과 함께 농사방법을 혁신해나갔다.

그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자.

농장포전들은 원래 토심이 얕았다.여기에 모래와 자갈이 덧쌓인 조건에서 흙깔이를 선행시키자고보니 가까이에서는 원토장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그리하여 작업반들에서는 멀리에까지 나가 흙을 실어들이였다.

일군들은 이처럼 품들여 실어오는 흙을 리용하여 흙깔이를 하는것과 함께 앞선 영농방법을 받아들이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과학농법이 다수확을 담보한다는 관점에서 이들은 흙깔이를 하고 거름을 이전보다 많이 낸 논에 영양단지모에 의한 벼강화재배방법을 받아들이였다.

일군들은 모래와 자갈이 많은 포전에서는 물이 계속 빠지는것만큼 물보장대책도 실정에 맞게 세웠다.즉 강물을 끌어들여 자연흐름식으로 물대기를 할수 있게 하였다.

강냉이농사는 어떻게 지었는가.

일군들은 지대적특성에 맞는 강냉이여러개체모아심기방법을 받아들이였다.이들은 작업반들에서 우선 가을에 구뎅이들을 파놓도록 하였다.봄에 언땅이 늦게 녹으므로 그때 가서 구뎅이를 파고 강냉이를 심자면 적기보장에 지장을 받을수 있기때문이였다.

농장원들은 구뎅이에 먼저 흙을 깔고 유기질비료를 넣은 다음 흙을 덮고 피복한 강냉이종자를 몇알씩 모아심었다.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분무기도 충분히 마련하여 비배관리시기에 여러가지 영양액으로 잎덧비료주기를 부지런히 하는것과 함께 개꼬리뽑기를 비롯하여 수확고를 높일수 있는 방법들을 이악하게 받아들이였다.결과 정보당 알곡소출을 부쩍 늘이였다.

본사기자 김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