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의 땅이라도 더 찾아 부침땅면적을 늘이자

예비는 어디에나 있다

북창군 남상협동농장에서

 

북창군 남상협동농장은 산골농장이다.

그러나 이 농장에서는 지난 시기 남상천정리사업을 꾸준히 내밀었으며 그 과정에 많은 새땅을 찾아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새땅예비는 산간지대에도 있고 벌방지대에도 있으며 그 어느 지대에나 다 있습니다.》

불리한 조건을 유리하게 만들어야 농장원모두가 신심을 가지고 떨쳐나 다수확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수 있다.

이것은 해마다 새땅찾기사업에 힘을 넣으면서 이곳 일군들이 찾은 귀중한 교훈이였다.

지난 시기 이 농장은 농사조건이 불리한 단위로 알려져있었다.

토심이 얕은것은 두말할것도 없고 많은 비가 내리면 남상천주변의 밭들이 큰물로 하여 적지 않게 류실되였다.

그리하여 알곡생산에서 더 거둘수 있는 성과도 거두지 못하고있었다.

일군들은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불리한 조건을 유리하게 전환시킬 대담한 작전을 펼치였다.

하천정리를 근기있게 내밀어 토지를 보호하는것과 동시에 새땅도 찾아 알곡생산을 늘이자는것이였다.

일군들은 하천의 여러곳을 빠짐없이 돌아보며 부침땅으로 개간할수 있는 면적들을 확정하였다.

하천바닥을 파내고 주변의 돌들로 제방을 쌓으면 적지 않은 면적의 새땅을 찾아낼수 있었다.

새땅예비는 어디에나 있으며 찾을수록 나온다.

신심에 넘친 일군들은 년차별계획을 세우고 하천정리를 완강하게 밀고나갔다.

당면한 농사일을 하면서 동시에 하천정리를 내민다는것이 말처럼 헐한 일은 아니였다.농장자체의 힘으로 하기에는 너무나도 힘에 부치는 아름찬 공사였기때문이다.

그럴수록 일군들은 하천정리를 잘하여 토지보호대책만 잘 세워놓아도 얼마든지 많은 새땅을 찾아낼수 있고 해마다 안전한 소출을 낼수 있다고 하면서 농장원들을 불러일으키였다.

일군들은 앞채를 메고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 어깨를 들이밀며 대중을 이끌어나갔다.

농장원들은 하천을 정리하고 한평의 부침땅이라도 더 찾기 위해 성실한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조건만 따지면서 누가 도와주기를 기다린것이 아니라 자기 힘을 믿고 이 사업을 완강하게 내민 결과는 좋았다.

해마다 적지 않은 구간의 하천을 그 어떤 큰물에도 끄떡없게 정리하면서도 많은 새땅을 찾아냈던것이다.

농장에서는 그 기세로 부침땅면적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계속 줄기차게 벌리고있다.

본사기자 김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