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에 의한 전염병 계속 전파

 

중국의 호북성 무한시에서 발생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에 의한 페염이 계속 전파되고있다.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25일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4일현재 국내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에 의한 페염으로 확진된 환자수는 1 287명이며 수십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망자의 대다수는 호북성주민들로서 고혈압, 관상동맥경화성심장병, 당뇨병, 파킨슨 등 질병을 앓고있던 사람들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의 감염증상은 열과 기침, 호흡장애로 나타나는데 심한 경우 페염에 걸리거나 콩팥기능장애가 올수 있다는것이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발생하였을 당시 감염자의 태반이 무한시의 수산물도매시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이거나 이 시장에 자주 가던 사람들이였다고 한다.

현재 감염자들과 접촉한 1만 3 967명에 대한 의학적관찰이 진행되고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한 의료전문가는 전염성페염의 잠복기가 평균 1주일안팎이라는 견해를 내놓았다.

상해주민인 35살 난 남성은 무한에서 상해로 돌아온 후 열이 나면서 기침을 하고 코물이 나오는 등의 증상을 보여 6일만에 페염으로 확진되였다.

베이징시에서도 3명의 페염환자가 새로 확진되였다.그들중 2명의 남성 역시 1주일만에 열나기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무한시에서 베이징에 친척방문을 갔던 한 녀성이 이 병에 걸린것으로 판명되였다.

광동성, 강서성, 운남성, 산동성, 흑룡강성을 비롯한 다른 지방에서 전염성페염환자들이 발생하고있다.

광동성 심전시의 한 주민은 지난해말 무한에서 사는 친척집을 다녀온지 1주일도 못되여 열이 나고 몸이 나른한감을 느끼게 되였다고 한다.그는 11일부터 전문병원으로 이송되여 격리치료를 받고있다.

운남성 곤명시에서도 무한시에 거주하고있는 주민이 이곳을 찾았다가 같은 증상을 보여 전문병원으로 이송되였다.

그들모두는 류행병학적조사와 질병예방통제쎈터의 검사 및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페염을 앓고있는것으로 확진되였다.

이 비루스가 사람들사이의 접촉과정에 전파되고있다는것이 확인되였다.

무한시위생건강위원회는 시에서 한 부부가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 사실을 실례로 들면서 전염성페염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화남수산물도매시장에서 일하는 남편에게서 먼저 증상이 나타났으며 그후 시장에 나간적이 없는 안해가 병에 걸렸다고 밝혔다.무한시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페염환자들에 대한 치료에 종사하던 의료성원들도 이 병에 걸렸다.

국제사회는 이 비루스에 의한 감염이 사람들사이에 전파되고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신형코로나비루스에 의한 전염병을 막기 위한 시급한 대책을 세울것을 각국에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