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나는 민속놀이들

 

오래전부터 우리 나라에서 전하여오는 민속놀이는 그 가지수가 다양할뿐아니라 하나하나가 다 특색이 있다.

아래에 민속놀이의 일부를 소개한다.

《단심줄》놀이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초기혁명활동시기에 친히 창작하여 보급하신 혁명가무놀이이다.

가마싸움은 어린이들이 《가마》를 만들어 가지고 서로 밀고당기며 승부를 겨루는 놀이이다.일명 《가매싸움》, 《가마놀이》라고도 한다.

각시놀이는 어린 처녀애들이 식물의 줄기나 잎사귀, 천쪼박 등으로 인형을 만들어 살림살이를 하는 시늉을 하면서 노는것이다.

그림자놀이는 초불이나 등불의 빛을 리용하여 손으로 벽에 그림자를 만들면서 노는 놀이이다.

글짓기는 주어진 단어를 가지고 어느 편이 빠르면서도 정확하게 문장을 만드는가를 겨루는 놀이이다.

귀잡고돌기는 지정된 곳까지 달려가서 자기 귀를 잡고 약속된 회수만큼 몸을 돌리고 원래위치로 돌아오기를 겨루는 놀이이다.

농악놀이는 음악과 무용, 기악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대중적인 놀이이다.

눈싸움놀이는 눈덩이를 만들어 서로 던지면서 승부를 겨루는 놀이이다.

돈돌라리는 둥굴게 원을 지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노는 놀이이다.

돌, 가위, 보놀이는 주먹을 《돌》, 두 손가락을 《가위》, 손바닥을 《보》로 정하고 그것으로 승부를 겨루는 놀이이다.

마상재는 말을 타고 말우에서 재주를 부리는 놀이이다.

말꼬리잇기는 앞사람이 한 말을 이어받아 단어를 만들며 노는 놀이이다.

망차기는 땅우에 일정한 형태의 도형을 그려놓고 망을 차면서 노는 어린 처녀애들의 놀이이다.

바늘에 실꿰기놀이는 말그대로 바늘에 실을 누가 더 잘 꿰는가를 겨루는 녀성들의 놀이이다.

보물쪽지놀이는 《범》이 떨군 《보물》을 찾아내며 노는 놀이이다.

봉선화물들이기는 봉선화의 빨간 꽃으로 손톱에 물을 들이는 놀이이다.

수건돌리기는 빙 둘러앉은 어린이들의 등뒤로 수건을 들고 돌면서 노는 집단적인 놀이이다.

숨박곡질은 《범》이 숨은 애들을 찾아내며 노는 놀이이다.

얼굴그리기는 어느 편이 사람의 얼굴을 보기 좋게 그리는가를 겨루는 놀이이다.

이마에 공대고달리기는 두명이 이마로 공을 맞대여 떨어지지 않도록 하면서 정한 곳을 돌아오는 놀이이다.

제기차기는 제기를 누가 발로 더 많이 차올리며 재치있는 기교를 보여주는가를 겨루는 놀이이다.

박주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