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형의 교육자가 창조형인재를 키운다

원석제1중학교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중등일반교육에서 실험실습교육에 힘을 넣어 학생들이 응용실천능력을 높이고 현실에서 써먹을수 있는 기초기술지식을 충분히 습득하게 하여야 합니다.》

지난해에 제14차 전국교원대회를 맞으며 진행된 전국교육실험기구 및 교편물전시회, 교육지원전시회에서는 원석제1중학교의 교육자들이 새롭게 창안제작하여 출품한 20여점의 실험실습기구와 교편물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들이 지난 한해사이에 학생들의 실천실기능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되는 실험실습기구와 교편물들을 창안제작할수 있은 비결은 무엇인가.

그것은 한마디로 창조형의 교육자가 창조형인재를 키워낸다는 관점에 서서 이미전에 만들었던 실험실습기구들의 결함에서 원인을 찾고 그 부족점을 퇴치하기 위하여 이들이 이악하게 노력하였기때문이다.

학교의 일군들은 우선 이미 제작되였지만 실험실습에 잘 쓰이지 않는 기구들에 대한 결함의 원인을 찾아보았다.

지난 시기 학교에서 창안제작한 실험실습기구들이 많았지만 그것이 실지 학생들의 실천실기능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을 주지 못하는것이 적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본다면 측정값이 정확히 나오지 못하는 실험실습기구도 있었고 자주 고장나는것도 있었다.중요하게는 학생이 자기가 착상한 방안에 따라 실험을 하지 못하게 된것들도 있었다.학생들의 실험실습에 효과적으로 리용될수 없는 기구를 창안제작한 교원들에게 책임을 묻기 전에 학교의 일군들은 그 결함의 원인이 바로 자신들에게 있다는것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다.

아직 설익은것을 서둘러 내놓게 독촉한 사람들도 그리고 교원의 자질과 능력이 미처 따라서지 못하는데 언제까지 무조건 내놓으라고 날자맞추기식으로 과업을 준 사람들도 바로 자신들이였던것이다.제작된 가지수에만 신경을 쓰고 그것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쓰이는가에 대하여서는 덜 관심을 돌린 자신들이 부끄러웠다.

나타난 결함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은 학교일군들은 물리강좌의 교원들이 총발동되여 력학종합실험기구를 실지 실험에 리용될수 있도록 갱신하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하도록 요구성을 높였다.

그다음 그것을 통한 보여주기사업을 하면서 실험실습기구를 창안제작하는 기준부터 다시 정하였다.

조작은 간단하고 정확한 측정값이 나올수 있게, 어떤 조건에서도 실험실습기구가 원만히 동작하게, 교원이 본보기로 해보는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제손으로 해보게, 학생들이 다루다가 고장났다면 자체로 수리도 할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생들이 같은 실험도 여러가지 방안으로 착상하고 그것을 실행할수 있게 하는 기구, 다용도실험실습장치를 만들도록 하기 위한 기준도 새롭게 세웠다.그리고 모든 강좌들에서 그 기준에 도달하는 실험실습기구를 창안제작하도록 경쟁을 조직하였다.이와 함께 지난 시기처럼 일률적으로 매 교원이 한가지 실험실습기구를 무조건 만들게 한것이 아니라 착상능력이 있는 교원과 제작경험이 풍부한 교원이 협동하여 과목의 특성에 맞게 만들도록 강좌별로 제작집단을 많이 조직하도록 하였다.실험실습기구의 미세한 부족점까지 퇴치하기 위한 노력이 커가는 속에 앞선 강좌의 경험을 따라배우는 사업이 활발해졌고 결과 여러 강좌에서 지난해에 실험실습기구를 질적으로 창안제작할수 있었다.

이 과정에 학교일군들과 교육자들이 찾은 경험은 무엇인가.출품건수, 제작가지수에 앞서 실지 리용의 효과성을 더 중시해야 하며 그러자면 실험실습기구를 창안제작하고 그것을 실천실기교육에 적용하는데서도 창조형의 교육자가 되여야 한다는것이다.창조형의 교육자만이 창조형의 인재를 키울수 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백성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