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주체혁명사와 더불어 영생하는 충신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화한 참된 혁명가

혁명투사 마동희동지의 한생에서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력사는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를 한목숨 바쳐 결사옹위한 무수한 혁명전사들의 영웅적위훈으로 수놓아져있다.

오늘도 영생의 삶을 빛내이며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수령결사옹위의 성전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열혈혁명가들의 전렬에는 항일혁명투사 마동희동지도 서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마동희동지는 혁명의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지니였기에 일제야수들의 악착한 고문에도 굴하지 않고 혁명의 비밀을 끝까지 지켜낼수 있었으며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자기를 키워준 수령님의 안녕과 안전을 위해 잘 싸울수 있었습니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 유혹과 강압에도 굴하지 않는 혁명가의 견결한 의지와 억센 절개는 수령이 령도하는 혁명위업의 정당성,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굳은 신념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주체1(1912)년 10월 9일 가난한 농민가정에서 태여나 나라없는 설음과 고통속에서 나아갈 길을 찾지 못하여 모대기던 마동희동지는 주체25(1936)년 가을 위대한 수령님께서 령도하시는 조선인민혁명군에 입대함으로써 비로소 참다운 혁명의 길에 나서게 되였다.

어느날 간고한 행군끝에 마동희동지는 모자가 타는줄도 모르고 잠든적이 있었다.깨여나보니 모자에는 붉은별이 수놓아져있고 탄 자리는 깨끗이 기워져있었다.

힘겨운 행군을 같이하시면서도 신대원들에게 물을 끓여주고 잠자리를 마련해주군 하시던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손질하셨다는것을 알았을 때 마동희동지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그러는 그에게 김정숙동지께서는 모자에 새긴 붉은별이 앞으로 간고한 투쟁의 길에서 사령관동지께 무한히 충직한 혁명전사가 되도록 동무를 이끌어주는 마음속의 별, 충성의 별이 될것을 바란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숙동지로부터 오각별이 빛나는 군모를 받아안던 그날 마동희동지는 이렇게 말씀드렸다.

《나는 이 군모를 쓰고 조선혁명이 승리할 때까지 사령관동지의 혁명전사답게 용감히 싸우겠습니다.》

마동희동지는 이 맹세를 지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변함없는 신념과 의리로 위대한 수령님만을 믿고 따랐으며 김정숙동지의 숭고한 모범을 본받아 오직 수령님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였다.

보천보전투를 앞둔 때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마동희동지와 다른 한 녀대원에게 이미 장악한 적정자료를 현지에서 다시 확인해볼데 대한 영예로운 과업을 주시였다.

적들의 삼엄한 경계망을 은밀히 뚫고들어가 정찰임무를 수행한다는것은 매우 위험하고 어려운 일이였지만 마동희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전투명령을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기어이 집행하려는 사생결단의 각오를 가지고 달라붙어 제때에 수행하였다.

마동희동지는 그때 녀대원과 함께 어리무던한 농민부부로 가장하여 적당한 구실을 붙여가면서 여러 적통치기관에 들어가 정보를 수집하였다.어찌나 정찰을 실속있게 했던지 그날 밤에 다른데로 부임되여가는 산림보호구 주임의 송별연회가 있다는 정보까지 알아가지고 돌아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중일전쟁의 발발과 관련하여 국내에서 정치군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하며 적의 배후를 크게 교란시키고 항일혁명을 한계단 더 앙양시킬 원대한 구상을 펼치실 때에도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안으시고 마동희동지를 선견대에 인입시키시였으며 백두산밀영에서 활동하실 때에는 삼천리 방방곡곡에 혁명의 불길을 지피기 위한 정치공작원으로 파견하시였다.

수령이 안겨준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는것을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최고의 도덕으로, 의리로 깊이 간직한 마동희동지였기에 그는 간삼봉전투를 비롯한 여러 전투에서 용감히 싸워 전투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동강군정훈련에서도 그는 높은 열성을 발휘하여 두각을 나타냈다.

위대한 수령님의 과업을 받고 국내에서 활동하던 마동희동지가 변절자의 밀고로 적들에게 체포된것은 주체26(1937)년 겨울이였다.

일제야수들은 별의별 악착한 방법으로 련일 야만적인 고문을 들이댔다.그때 마동희동지에게 있어서 제일 고통스러운것은 사령관동지께서 주신 과업을 완수하지 못했다는 뼈아픈 죄책감이였다.하기에 마동희동지의 가슴속에서는 죽음의 마지막순간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혁명적신념과 의지가 더욱 굳어졌다.

그 무엇으로써도 마동희동지를 굴복시키지 못한 적들은 고문방법을 달리하였다.그 방법이란 더욱 간교하고 비렬한것이였다.마동희동지의 정신을 마비상태에 빠뜨리게 함으로써 그가 무의식중에 하는 외마디말에서 사령부의 위치를 알아내려는것이였다.

오직 의지력만으로 몸을 지탱하고있던 마동희동지에게 있어서 이것은 자신을 이겨내기 위한 또 하나의 간고한 싸움이였다.

어느날 자기의 정신력이 이제는 육체력과 함께 거의 기진했음을 깨달은 마동희동지는 마지막힘을 다해 원쑤놈들에게 《내 이야기가 그렇게도 듣고싶거든 들어봐라.나는 김일성장군님의 전사다.너는 내 입에서 이외에 아무 말도 다시는 듣지 못할것이다.…》라고 웨치고는 힘껏 자기 혀를 깨물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마동희동지의 영웅적위훈에 대하여 추억하시면서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다음과 같이 쓰시였다.

《사람이 자기 혀를 스스로 끊는다는것은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이런 각오는 살아서 역적으로 되는것보다 죽어서 충신이 되기를 바라는 참인간들만이 할수 있는것이다.사람이 일단 죽음을 각오하게 되면 무슨 일이든지 다할수 있다.마동희의 용기와 희생성은 신념이 강한데서 나온것이였다.》

이처럼 항일혁명투사 마동희동지는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혁명가의 지조를 꿋꿋이 지켜 견결히 싸운 불굴의 투사였다.

마동희동지의 투쟁업적과 위훈은 영원한 메아리가 되여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수령결사옹위에 조선혁명의 영원한 승리가 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으로 간직하라!

본사기자 김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