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연단

일군들은 용감한 기수, 기관차가 되여 대오의 전진을 힘차게 이끌라!

멸사복무수첩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깊이 체득하고 인민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있는 당일군들이 늘 소중히 품고있는 멸사복무수첩의 갈피들을 번져본다.

 

확인하고 대책하자

 

《1월 1일

군인민위원회 산하단위 로동자 리철식의 가정을 방문.

명절을 맞으며 공급받은 물자-고기, 남새, 두부…

해당 단위로부터 보고받은 자료에 비하여 고기공급량이 0.5㎏ 차이남.주간사업총화모임에서 단단히 총화하겠다.

교훈이 크다.앞으로 인민생활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는 사소한것이라 해도 세심하게, 책임적으로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자각하게 된다.》

(리항걸 연탄군당위원장의 수첩에서)

 

놓치지 말자

 

《1월 30일

오늘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에 나갔다.돌격대원들에 대한 간식보장정형을 알아보았다.돌도 삭일 한창나이 청년들에게는 성차지 않을것 같다.

돌격대원들에게 죄스럽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뜻을 받들고 머나먼 건설장으로 달려나와 한겨울에도 주야전투를 벌리는 그들이 아닌가.시급히 대책하자!》

《2월 5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에 보낼 후방물자를 실은 자동차가 출발하였다.후방물자가 예견했던것보다 훨씬 많아 두번에 나누어보내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고기며 남새, 당과류 그리고 가정들에서 성의껏 담근 김치도 있다.관리국과 아래단위 일군들의 지성에 마음이 뜨거워진다.》

(고철규 평안남도림업관리국 당위원장의 수첩에서)

 

그늘을 가셔주자

 

《1월 10일

선별직장 기중기운전공 윤충일

기능공, 만근자, 혁신자!

생활상고충은 없는가? 식생활문제, 땔감문제…

오늘중으로 대책할것.》

《1월 25일

주강직장 전기로현대화공사장에서,

용해공 리종철의 안색이 이전같지 않다.안해가 포항구역제2인민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현재 입원중이라고 함.

병원기술부원장을 만나 치료대책을 세움.

용해공의 마음속그늘을 빨리 가셔주자.안해의 몸보신에 좋은 꿀과 닭알부터!》

(김영규 청진제강소 초급당위원장의 수첩에서)

 

보충 또 보충하자

 

《2월 14일

래일 리당위원회와 관리위원회일군들로 농장의 65세대에 대한 가정방문을 조직.

대상 다시 확인!

전쟁로병 2명, 영예군인 5명, 전사자가족 30세대, 유가족 28세대.

버섯, 남새와 함께 리인민병원에서 만든 륙미환과 십전대보환을 꼭 보내줄것.

※ 보충!

로환으로 앞을 잘 보지 못하는 김성산전쟁로병에게는 해당한 약과 수산물을 더 가져가는것을 잊지 말것.》

(김형삼 신천군 백석리당위원장의 수첩에서)

본사기자 김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