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기

끝이 없는 그리움의 이야기

원산시 승리동 84인민반 김수철동무의 가정을 찾아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과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과 수령에게 충성다하는데 우리의 일심단결이 있습니다.》

뜻깊은 광명성절 저녁 창가마다에서 흘러나오는 불빛을 바라보며 취재길을 이어가던 우리가 들린 곳은 원산시 승리동 84인민반 7층 2호였다.

강원도인민위원회 일군인 김수철동무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였다.

아담하게 꾸려진 방안에 들어서니 그가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찍은 기념사진들이 한눈에 안겨왔다.

《제가 일을 했으면 얼마나 하였겠습니까.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범한 저에게 친부모도 줄수 없는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김수철동무의 목소리는 저으기 흥분에 휩싸여있었다.

주체96(2007)년 11월 원산청년발전소 언제건설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 그는 공사정형을 해설해드리는 꿈같은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그의 해설을 다 들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원도인민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해주시고 발전소전경도앞에서와 호수가를 배경으로 여러차례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그후 완공된 원산청년발전소와 흙먼지날리는 원산군민발전소건설장을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을 다 안겨주시였다.

응당 해야 할 일을 하였건만 강원도인민들을 시대의 단상에 내세워주시고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을 언제나 가슴에 간직한 김수철동무는 발전소건설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어머니당에서는 지난 기간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을 실현하는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묵묵히 바쳐온 그를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박사로 내세워주었다.

《이것이 바로 세대주의 박사증서입니다.》

안해 김현숙동무가 벽에 걸려있는 박사증을 가리키며 하는 말이였다.

그가 받은 박사메달.

산골군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여난 김수철동무가 위대한 장군님의 품이 아니였다면 오늘과 같은 행복을 상상이나 할수 있겠는가.

이밤이 지새도록 들어보아도 끝이 없을 그리움의 이야기가 항구문화도시의 한 가정에서도 뜨겁게 흐르고있었다.

정녕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이 땅의 찬눈비 다 맞으시며 멀고 험한 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불타는 2월의 밤이였다.

특파기자 홍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