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우리 집에 꽃펴나는 이야기

 

모두가 친부모의 심정으로

 

대동강구역 소룡2동 26인민반에서 살고있는 박순녀녀성과 그의 가정은 언제나 인민반과 동은 물론 구역적인 관심속에서 생활하고있다.

리유는 하나, 자식을 많이 낳아키우는 가정이기때문이다.

지난 양력설날 이른아침 문두드리는 소리가 고요한 아침대기를 흔들며 정답게 울리였다.명절을 비롯한 뜻깊은 날들이면 언제나 그러하듯이 구역의 책임일군들이 그의 집으로 들어섰다.

《오늘은 우리 꼬마들이 한살을 더 먹는 뜻깊은 날인데 그저 지나보낼수 없어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마치도 한집안식구인듯 헌헌한 웃음을 지으며 아이들과 허물없이 자리를 같이하는 일군들, 박순녀녀성과 세대주인 박동성동무의 눈굽은 저도모르게 젖어들었다.

얼마나 고마운 사람들인가.얼마나 따뜻한 사회주의 우리 집인가.

가슴뜨거운 화폭은 이뿐이 아니였다.구역책임일군들이 돌아간지 얼마 안있어 또다시 구역과 동의 녀맹일군들이 많은 학용품과 식료품을 안고 찾아왔다.

그들은 자식을 많이 낳아키우는 박순녀동무와 같은 녀성들은 우리의 자랑이 아닐수 없다고 하면서 생활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아이들의 건강과 학습에서 제기되는 문제는 없는가를 알아보며 언제나 때없이 찾아와 문을 두드리고있다.

새해의 첫날 아침 대동강구역 소룡2동 26인민반의 한 평범한 집에 울린 문두드리는 소리, 그 유정한 소리는 온 나라 인민이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참모습을 다시금 절감하게 하였다.

 

어제날의 처녀렬차원과 돌격대원들

 

지난 1월 어느 일요일 아침 선교구역 장충1동 75인민반에 사는 리성춘로인의 집에 웃음꽃이 활짝 피였다.

마치도 친할머니앞에서 응석을 부리는 친손자, 친손녀인양 로인과 무랍없이 어울려 휴식의 한때를 즐기는 청년들,

그들은 평양시건설사단 선교구역려단 1대대의 박명철, 최명일, 리금희동무를 비롯한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였다.

그들의 남다른 인연은 어떻게 맺어지고 이어져오는것인가.

지금으로부터 네해전 박명철, 최명일, 리금희동무는 자기들이 일하는 가까운 곳에 처녀시절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뵙고 각별한 사랑과 은정을 받아안은 한 할머니가 살고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그 할머니는 지난 1970년대에 위대한 장군님을 렬차에 모시는 영광을 지녔으며 장군님으로부터 은정깊은 생일상과 함께 생일선물을 받아안은 어제날의 처녀렬차원 리성춘로인이였다.

그들의 발걸음은 저도모르게 할머니의 집으로 향해졌다.

그날 할머니로부터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위인적풍모에 대하여 더욱 가슴뜨겁게 새겨안게 된 그들은 남다른 영광과 행복속에 살아온 할머니가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전설을 길이 전해가며 여생을 보람있게 보내도록 그의 생활을 따뜻이 돌보아주리라 마음다졌다.

그때로부터 돌격대원들은 명절날은 물론 휴식일에도 자주 로인의 집을 찾아가 생활에서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따뜻이 돌봐주었다.

어제날의 처녀렬차원과 친혈육이 된 돌격대원들, 그들의 모습을 통해서도 우리는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우리 시대 인간들의 고상한 풍모를 뜨겁게 느낄수 있다.

본사기자 리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