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당국의 민족차별정책을 규탄하는 가두선전활동 진행

 

재일본조선청년동맹(조청) 효고현본부의 주최로 일본당국의 민족차별정책을 규탄하는 재일동포청년들의 가두선전활동이 21일 일본의 산노미야, 히메지, 아마가사끼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조청 효고현본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에서 조선학교 유치반들을 배제한 일본당국의 부당한 책동에 항의하여 100만명서명운동에 적극 참가하고있다.

가두선전활동에 참가한 재일동포청년들은 길가는 사람들에게 인쇄물을 나누어주고 서명활동도 벌렸다.

그들은 우리의 주장, 우리가 거리에 서는 모습, 우리가 뿌리는 한장의 인쇄물이 《유아교육, 보육무상화》문제에 대한 일반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계기가 될수 있다, 우리가 벌리는 민족교육권리옹호활동에 무의미한것은 하나도 없을것이다고 주장하였다.

동포청년들의 가두선전활동을 목격한 한 일본인남성은 가두선전활동을 벌리는 청년들이 재일조선인 3세, 4세들이라고 하는데 조선사람들은 과거에도 심한 차별을 당하고 그것이 오늘까지 계속되고있으니 한심한 일이다, 이 현실을 나도 일본사회에 널리 알릴것이다고 하면서 그들의 선전활동을 고무해주었다.

가두선전활동을 마친 청년들은 우리 학교의 정당성을 더 잘 선전하는 방법을 모색하면서 활동을 계속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