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전변이 이룩되던 나날에

 

영원한 땅의 주인으로

 

토지개혁법령의 발포는 수백수천년동안 우리 농촌에 깊이 뿌리박혀있던 착취적인 토지소유관계를 여지없이 타파한 장엄한 종소리였고 우리 농민들의 운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인 사변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토지개혁법령발포를 앞두고 수많은 농촌들을 찾고찾으시여 농민들도 만나시고 농촌실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시면서 그 실행을 위한 준비사업에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주체35(1946)년 2월 하순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 농촌마을의 추녀낮은 초가집에 몸소 들리시였을 때였다.

집주인과 허물없이 무릎을 마주하시고 그의 지난날의 이야기를 다 들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제는 제땅을 가지고 잘살아보자고, 원래 땅은 밭갈이하는 농민의것이라고, 그런데 지금까지 오래동안 세상이 거꾸로 되여있었다고 하시면서 1년내내 피땀흘려 농사짓는 농민에게는 땅이 없고 아무 일도 안하는 지주에게는 땅이 많고 이렇게 거꾸로 된 세상을 바로세우자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이 나라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을 그처럼 속속들이 헤아리시며 그들모두를 해방된 새 나라의 주인으로, 영원한 땅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우리 수령님은 진정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은인이시다.

 

만년대계의 애국위업

 

주체89(2000)년 1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토지정리된 태천군의 한드레벌을 찾으시였다.

한 일군이 위대한 장군님께 로동당시대에 변모된 한드레벌의 이름을 다른 이름으로 지어주실것을 정중히 말씀드리였다.

일군들의 청을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이름을 그냥 둬두어야 오래전부터 한드레벌이라고 부르던 땅이 우리 시대에 천지개벽되였다는것을 후세에 길이 전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윽하여 그이께서는 토지정리사업은 벌이름이나 고치고 멋을 부리기 위하여 하는것이 아니라고, 토지정리는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한 대자연개조사업이며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이라고 깨우쳐주시였다.

만년대계의 애국위업!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보다 뜨거운 사랑을 지니시고 나라의 땅을 사회주의대지답게 전변시키는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위대한 장군님,

일군들은 그이의 숭고한 애국의 세계가 가슴가득 어려와 크나큰 감동에 휩싸여있었다.

 

종자혁명의 불길높이

 

네해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1116호농장을 현지지도하실 때였다.

농장에서 재배한 팔뚝같은 강냉이와 총알같이 여문 벼이삭을 비롯한 농작물들을 보아주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정말 희한하다고,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고 하시면서 이 농장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볼 때면 가슴이 시원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눈뿌리 아득하게 펼쳐진 풍요한 농장벌은 바라볼수록 장관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최근년간 1116호농장에서 당의 령도밑에 종자혁명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다수확품종들을 육종하고 생산에 도입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이날 농사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천하지대본이라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자면 경지면적이 제한된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종자혁명을 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종자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평생이 어린 사회주의대지에 풍요한 가을만을 안아올 불같은 결의를 굳게 다짐하였다.

고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