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를 빛내여가는 순결한 량심

 

값높은 영예 안고 지켜선 초소

 

누가 보건말건 당이 맡겨준 초소를 굳건히 지켜가는 사람들속에는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신립탄광 청년갱 굴진소대장 김명석동무도 있다.

그에게는 가슴속에 소중히 안고 사는 긍지가 있다.

우리 당의 각별하고도 따뜻한 보살핌속에 사는 탄부들속에는 바로 자기도 있다는 값높은 영예감이다.

하기에 그는 늘 제일 어려운 작업과제를 스스로 맡아나서며 소대원들을 위훈창조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하루작업조직을 하여도 소대원들의 심리와 성격에 맞게 짜고들면서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고 그들의 가정에서 제기되는 크고작은 일까지도 헤아리며 남모르는 밤길을 걷고있다.

수십년간 이렇듯 당이 맡겨준 영예로운 초소에서 소대원들과 마음을 합쳐가며 그 어떤 대가도 바람이 없이 한생을 석탄증산에 아낌없이 바쳐가는 김명석동무이기에 누구나 그를 우리 소대장이라고 정담아 부른다.

 

포전일지가 전하는 사연

 

온천과수농장 제4작업반장 김광로동무는 수십년을 농장에서 일해오면서 매해 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성실한 초급일군이다.

그에게는 언제나 소중히 안고 사는 한권의 포전일지가 있다.

과일나무 한그루한그루를 제살붙이처럼 여기며 애지중지 가꾸던 일이며 새 품종의 과일나무모들을 과수밭에 옮겨심기 위해 포전에서 살다싶이 하던 일, 병충해를 막는데 필요한 농약을 자체로 만들기 위하여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물러서지 않고 사색과 탐구를 이어가던 나날들,

작업반원들을 불러일으켜 과일의 맛과 품질을 으뜸으로 만들기 위해 애써 노력한 그 모든 낮과 밤들이 일지에 뜨겁게 비껴있다.

기쁠 때에도, 괴로울 때에도 그는 포전일지를 펼쳐보며 마음의 신들메를 바싹 조여매군 한다.

오늘도 김광로동무는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녀가신 영광의 땅에서 일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당창건 75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과일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기 위해 맡은 일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 리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