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미더운 녀성들이 한전호에 서있다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에 달려나간 순천시 수복동 녀맹예술선동대원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 일터마다 혁명적열정과 증산투쟁으로 들끓고 창조와 혁신의 기백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에 대한 취재길을 이어가던 우리는 순천시 수복동 녀맹예술선동대원들이 화선식경제선동활동을 활발히 벌려 건설자들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우리는 그들의 미더운 모습을 지면에 담고싶어 현장을 찾았다.

《정말 쉽지 않은 녀성들입니다.건설장전반을 대상으로 경제선동활동을 벌리다나니 이제는 이들을 모르는 건설자들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서두를 뗀 현장의 한 일군은 우리에게 선동대원들이 경제선동활동을 벌려온 나날에 대하여 감동깊이 들려주었다.

이곳 녀맹예술선동대원들이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에서 경제선동을 시작한것은 공사가 진행된 첫 시기부터였다고 한다.

당에서 그토록 중시하는 공장건설을 하루빨리 완공하는데 자신들의 적은 힘이나마 기여하려는 소중한 마음을 안고 이들은 경제선동활동으로 낮과 밤을 이어왔다.

가정부인들로서 매일같이 건설장에 달려나와 오전과 오후, 때로는 늦은 밤과 새벽까지 건설자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경제선동활동을 벌린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

하지만 김산옥, 리명숙, 전옥동무를 비롯한 선동대원들은 훌륭하게 꾸려진 공장에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기쁨을 드리는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하려는 오직 하나의 생각,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는 애국의 마음을 안고 온몸이 꽁꽁 얼어드는 겨울에도, 뙤약볕이 내려쪼이는 여름에도, 명절과 일요일에도 건설장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왔던것이다.

지상으로부터 수십m높이에 있는 설비조립전투장에까지 올라가 힘있는 경제선동활동을 벌리고 일손도 도와주는 이들의 모습은 건설자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이들의 예술기량도 매우 높다.몇해전에 전국적으로 진행된 근로자들의 노래경연 중창종목에서 1등을 했다니 그럴만도 하였다.

지금까지 1 500여회의 경제선동활동을 벌리였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들이 건설장에서 얼마나 수고하였겠는가를 누구나 짐작할수 있을것이다.이들의 경제선동활동은 지난 1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신 이후 더욱 고조되였다고 한다.

우리는 예술선동대 대장 최정숙동무를 만나보았다.

그는 우리에게 선동대원들의 가슴마다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그리움이 꽉 차있다고 하면서 가슴에 품고있던 수첩을 내미는것이였다.수첩의 갈피에는 선동대원들의 심정을 담은 소박한 시가 적혀있었다.

우리 원수님 선동대의 노래소리 멎었을 때 흙먼지 날리는 건설장에 들어서시면 어쩌랴 하는 생각에 마음의 탕개 늦춤이 없이 다시 일어서군 한다는 시의 구절들을 읽어내려가느라니 가슴이 후더워올랐다.

가슴속에 이런 충성의 마음, 애국의 마음이 꽉 차있었기에 이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경제선동의 수백일을 변함없이 한모습으로 이어올수 있었던것이다.

순천시당위원회와 수복동일군들도 선동대원들이 건설자들과 한전호에 선 심정으로 경제선동활동을 적극 벌려가도록 떠밀어주었다.

700여편의 혁명적이고 랑만적인 노래들을 골라 높은 기량으로 형상한 이들의 힘있는 경제선동은 건설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북돋아주었고 순천린비료공장건설을 앞당기는데 적극 이바지하고있는것이다.

하기에 한 건설자는 기다려지는 녀맹예술선동대원들이라는 시를 지어 자기 진정을 터놓았다고 한다.

얼마나 미더운 녀성들이 건설자들과 한전호에 서있는가.

당에서 중시하는 문제를 함께 걱정하고 함께 풀려고 비록 소박한 마음, 적은 힘일지언정 있는껏 쏟아바치는 이런 훌륭한 녀성들을 우리는 온 나라에 소리높이 자랑하고싶은 심정을 금할수 없었다.

본사기자 주령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