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들에게 신선한 남새를 더 많이

중평남새온실농장에서

단상

자양분

 

지난 겨울 보기 드문 폭설과 강추위가 온실농장주변을 꽁꽁 얼구었다.그러나 온실호동마다에서는 한겨울에도 신선한 남새들이 푸르싱싱 자랐다고 한다.

구슬같은 물방울들이 맺힌 부루며 가지, 주렁주렁 열린 도마도며 오이와 고추…

갖가지 남새의 생육조건에 맞게 온도와 습도, 영양액관리를 콤퓨터로 조종하는 관리공들의 모습이 미덥게 안겨든다.

과학화, 집약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남새온실에서 실하게 자라는 남새들을 바라보느라니 여기 북방의 동해기슭에 펼쳐진 희한한 온실바다에 깃든 어버이사랑이 가슴을 뜨겁게 한다.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농장의 터전도 잡아주시고 설계와 자재보장대책에 이르기까지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조업의 날에는 또다시 이곳에 찾아오시여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어도 자신의 마음속에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고, 남새온실농장이 함경북도인민들의 식생활에 이바지한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우리 어버이!

진정 오늘의 흐뭇한 이 남새바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이 펼쳐놓은 인민사랑의 결정체가 아니던가.

그렇다.중평남새온실농장의 온실호동마다에서 자라는 남새포기들, 그것은 단순히 기름진 토양에 뿌리박고 효능높은 영양액의 덕으로 자라는 농작물이라고만 하랴.

그 자양분은 바로 인민을 위해서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인것이다.

본사기자 전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