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랴

 

횡포한 대자연의 광란도 우리의 전진을 막을수 없다!

10월의 경축광장을 향하여 앞으로!

이것은 김정은식전화위복의 자랑찬 현실을 펼쳐가는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높뛰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이다.

어머니 우리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투쟁하는 결사관철의 정신을 체질화한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오직 승리만을 아로새긴 우리 혁명사의 자랑스러운 행로를 돌이켜볼수록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울리는 혁명적기풍으로 당의 사상과 의도를 무조건 관철해온 못 잊을 나날이 숭엄히 돌이켜진다.

주체105(2016)년 충성의 200일전투로 온 나라가 들끓던 8월말 조국의 북변 두만강연안에는 해방후 기상관측이래 처음 보는 돌풍이 불어치고 무더기비가 쏟아져 여러 시, 군에서 막대한 자연재해를 입게 되였다.

더욱 휘황할 미래에 대한 희망과 락관을 안고 온 나라가 새로운 공격전으로 폭풍노도치던 시기에 함경북도 북부지역의 인민들이 당한 재난은 참으로 가슴아픈것이였다.

수만세대의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이 무너지고 철길과 도로를 비롯한 교통망과 전력공급계통, 공장, 기업소, 농경지들이 파괴, 침수되였으며 이로 하여 함경북도 북부지구 인민들이 보금자리를 잃고 한지에 나앉아 커다란 어려움을 겪게 되였다.

바로 이러한 때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 어린 호소문이 뢰성처럼 온 나라에 울려퍼졌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북부피해지역 인민들을 위하여 중대결단을 내린 당의 결심과 작전을 천만군민이 한마음한뜻으로 지지하고 열렬히 호응해나서리라는것을 굳게 믿으면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에게 이 호소문을 보낸다.

호소문의 구절구절마다에 력력히 맥박치는 절세위인의 인민에 대한 사랑을 새겨안던 시각 온 나라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 고패친것은 무엇이였던가.

위대한 우리 당의 부름에 어찌 물불을 가리랴!

이 불타는 일념을 안고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전인민적인 돌격전에 총궐기, 총매진해나섰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위대한 당의 열렬한 호소와 당의 위업을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영웅적투쟁이 있어 불과 6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북부전역에서 장쾌한 승전포성이 터져오를수 있었다.

지나간 력사는 단순히 시간의 루적이 아니다.

정녕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진 그 모든 기적적인 현실들은 우리 조국의 위대한 승리의 력사야말로 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깨끗한 충성심에 뿌리를 두고있다는 철리를 온 세상에 소리높이 구가하고있다.

당의 부름이라면 오직 헌신과 실천으로 대답하는 결사관철의 기상을 체질화한 천만의 뜨거운 심장이 있기에 오늘의 피해복구전투에서도 장쾌한 승리의 개가가 높이 울려퍼질것이다.

고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