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단결, 군민일치의 위력을 과시하며 계속전진 앞으로

동해기슭에 펼쳐진 불바다

제2수도당원사단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혁명투쟁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중대한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시각에 수도의 당원들이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되여야 합니다.》

사랑하는 평양이 아니라 또다시 북부피해복구현장으로 발걸음을 돌린 제2수도당원사단 지휘관들과 전투원들,

동해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곳에 전투좌지를 정한 이들에게는 낮과 밤이 따로 없다.

깊은 밤에도 건설장은 잠들줄 모른다.

지금 사단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순간순간을 위훈창조로 빛내이며 살림집골조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넓은 건설부지를 환히 비치는 투광등들, 물동량을 가득 싣고 경적소리 높이 울리며 끊임없이 오고가는 대형화물자동차들, 전투장 곳곳에 산더미처럼 쌓이는 건설자재들…

보면 볼수록 가슴벅차오름을 금할수 없다.당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충성으로 보답하려는 사단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의 불타는 열의가 느껴진다.

사단전투원들의 과감한 공격전에 의해 며칠전까지만 하여도 빈터에 불과하던 이곳에 살림집터전이 하나둘 닦아지고 지금은 골조공사가 마감단계에서 진척되고있다.

마치 눈이라도 달린듯 대형화물자동차들은 정확한 위치에 혼석을 쏟는다.전투원들이 숙련된 솜씨로 혼합물을 이겨나간다.산더미같던 혼석무지가 순간에 없어진다.이마에 송골송골 내돋는 땀방울을 훔칠새도 없이 삽질을 걸싸게 해나가는 전투원들, 진동기를 틀어쥐고 혼합물다짐을 하며 층막공사에 여념이 없는 전투원들…

《한차 더!》

물동량을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운듯 한 전투원이 대형화물자동차운전사에게 재촉한다.

최정예수도당원사단으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에 비해볼 때 자기들의 발걸음이 더딘것만 같아 서로 재촉하며 뛰고 또 뛰는 그들의 모습은 볼수록 미덥다.

행복의 보금자리, 일심단결의 성새를 쌓아나가는 공사장에서 전투원들을 충성의 한길로 불러일으키는 지휘관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보인다.사단정치부 지휘관들이다.

온 건설장이 하나의 치차처럼 맞물려 들끓는 속에 공사는 립체적으로, 전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평양시당위원회대대와 평양시인민위원회대대가 제일먼저 골조공사를 끝낸데 이어 혁신의 새 소식이 련속 들어온다.

방송원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전투원동지들, 사단이 맡은 살림집골조공사가 전부 결속되였습니다.》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사람은 비단 방송원만이 아니다.하루빨리 당에 승리의 보고를 드리려는 드팀없는 맹세와 불같은 열정이 사단안의 전체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의 가슴마다에 일렁인다.

동해기슭에 펼쳐진 불바다는 전투원모두를 더욱 분발시키는것만 같다.

승리를 향하여 전진 또 전진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