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면적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기관, 기업소들에서는 후방사업이자 곧 정치사업이며 사회주의수호전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실정에 맞게 축산을 발전시켜 종업원들의 투쟁열의를 높여주고 그들을 혁명과업수행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우리는 평안남도탐사관리국의 한 일군으로부터 축산과 양어를 잘하고있는 평성지질탐사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였다.

흥미있는것은 작은 부지면적에서도 축산과 양어를 활성화하여 그 덕을 보고있는것이였다.

탐사대마당에 들어서니 절로 탄성이 터져나왔다.ㅁ자형으로 된 단층건물우에 돼지와 게사니, 닭, 토끼를 비롯한 집짐승우리들과 양어못 그리고 꿩사까지 있었다.

우리는 탐사대 대장 김창일동무의 안내를 받으며 계단을 따라 건물우로 올라갔다.

척 보기에도 부지를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축산에 힘을 넣고있다는것이 대번에 알렸다.집짐승우리들과 양어못 등이 사양관리에 편리하게 꾸려진 부지절약형의 축사는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게 실리적으로 설계되여있었다.

가까이에 다가서니 벽에 설치된 당반우에서는 살찐 토끼들이 뛰여다니고 그밑에서는 닭과 게사니, 오리들이 떨어진 먹이를 먹느라 여념이 없었다.

부지면적을 평방으로가 아니라 립방으로 효과있게 리용하는것은 물론 먹이가 하나도 허실되지 않게 설계된 축사는 그야말로 꿩먹고 알먹는 격이 아닐수 없었다.

비둘기사와 꿩사밑에 양어못들도 실리가 나게 꾸려져있었다.

마침 사양공이 먹이를 주니 덤벼치는 메기들로 하여 양어못은 죽가마끓듯 하였다.제일 끝에 있는 두개의 양어못에는 새끼메기와 새끼잉어들이 오글오글하였다.

동행한 일군이 새끼메기못을 가리키며 자체로 깨운 새끼메기라고, 지금은 이렇게 작지만 몇달만 잘 키우면 팔뚝만큼 커진다고 웃으며 이야기하였다.그러면서 당조직의 지도밑에 탐사대에서는 먹이가공기지를 일떠세워 알먹이를 만들고있다고, 단백질보장을 위해 지렁이서식장도 꾸려놓고 축산을 활성화한다고 하였다.

우리는 부지절약형으로 꾸려진 돼지우리들도 돌아보았다.곳곳의 돼지우리마다에는 송아지만 한 어미돼지들이 승벽내기로 젖을 빨고있는 새끼돼지들을 거느리고있는가 하면 무럭무럭 자라는 비육돼지들도 가득하였다.

알고보니 이곳에서는 한해에 여러t의 고기와 알을 비롯한 많은 축산물을 생산하고있었다.

그 비결을 알고싶어하는 우리에게 일군은 마음먹고 이악하게 노력하기탓이라고 하면서 축산을 활성화하던 나날에 쌓은 풍부한 경험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그의 자랑은 끝이 없었다.

메탄가스로 전기를 생산하고 그것으로 양수기를 돌려 양어못의 물도 갈아주고 조명도 보장한다니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축산과 양어를 장려할데 대한 당정책을 심장에 새기고 더 많은 고기와 알을 생산할 래일의 밝은 전망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그의 얼굴에는 신심이 어려있었다.

돌아볼수록 당정책관철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이 오늘과 같은 튼튼한 후방토대를 안아왔구나 하는 생각으로 우리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자체실정과 조건을 효과있게 리용하여 종업원들의 생활을 향상시켜나갈 때 생산과 건설 등 모든 면에서 일이 잘되기마련이다.

하기에 탐사대는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단위, 생산문화, 생활문화에서 관리국적인 본보기단위로 두각을 나타내고있다.

당정책을 보검으로 틀어쥐면 뚫고나갈 방도가 생기고 성공의 길도 열린다.바로 이것이 이곳 종업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특파기자 허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