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판조성사업을 틀어쥐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풀먹는집짐승기르기를 군중적운동으로 벌리고 협동농장들의 공동축산과 농촌세대들의 개인축산을 발전시키며 어디서나 축산열풍이 일어나게 하여야 합니다.》

80일전투에 떨쳐나선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남산축산전문협동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풀먹는집짐승사양관리를 잘해나가고있다.이 농장은 풀먹는집짐승을 많이 기를데 대한 당정책을 일관성있게 관철하여 그 덕을 단단히 보고있는 단위로, 축산경험이 풍부한 농장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뜻깊은 올해에 더 높은 축산물생산성과를 이룩하기 위해 농장일군들은 여러가지 사업을 전개하였다.그가운데서 일군들의 관심을 특별히 모은것은 풀판을 더 조성하여 겨울철먹이를 해결하는 문제였다.

사실 농장에서 여름철에는 이미 있는 풀판만 효과적으로 리용하여도 얼마든지 염소와 양의 먹이를 보장할수 있었다.그러나 겨울철에는 그렇지 못했다.염소와 양의 마리수가 늘어난것으로 하여 겨울철먹이문제를 해결한다는것이 헐치 않았다.

이것을 놓고 일군들은 자기 사업을 심각히 분석해보았다.

(주어진 조건에 빙자할것이 아니라 오늘은 물론 래일까지 내다보며 먹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실성있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이곳 일군들은 풀판을 새로 더 조성하는것을 겨울철먹이문제를 해결하는데서 반드시 풀어야 할 관건적인 고리의 하나로 틀어쥐였다.

이렇게 되여 농장에서는 당조직의 지도밑에 풀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게 되였다.

자체의 힘으로 풀판을 조성한다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았다.

하지만 조건이 불리할수록 완강하게 내밀어야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명심한 일군들은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었다.

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모두가 산판을 오르내리며 조건이 좋은 지대를 찾아 풀판을 조성하는 사업에 어깨를 들이밀었다.

일군들의 이런 진취적인 일본새와 헌신적인 노력은 대중의 열의를 북돋아주는 밑거름이 되였다.

농장원들도 풀과 고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을 결사관철할 불같은 의지를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농장원들은 잡관목과 잡풀을 베고 돌들을 들춰냈다.

방목공들도 풀먹는집짐승을 방목하면서 여가시간에 달려나와 성실한 땀을 바쳐나갔다.

애로와 난관은 컸지만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성실한 노력에 의하여 많은 풀판이 새로 조성되게 되였다.

농장에서는 여기에 질좋은 거름을 내고 먹이풀을 심은 다음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는데 큰 힘을 넣었다.그리고 풀이 무성한 계절에 많은 풀을 베여 풀절임을 해놓음으로써 염소와 양의 겨울철먹이를 충분히 보장할수 있게 해놓았다.

일군들은 해당 부문과의 련계밑에 먹이소비단위를 낮추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특히 콩짚과 말린풀을 균처리하여 겨울철먹이로 리용하는데 힘을 넣었다.

당의 축산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려는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이악한 노력에 의하여 농장에서는 풀먹는집짐승기르기에 필요한 겨울철먹이문제가 원만히 풀리게 되였다.

80일전투기간에 지금까지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풀먹는집짐승기르기에서 새로운 비약을 안아올 일념밑에 지금 이곳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더욱 분발하여 일판을 벌리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