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갱생대진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80일전투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자 문천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80일전투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강원땅에 문천군민발전소가 또 하나의 자력자강, 자급자족의 창조물로 일떠섰다. 문천군민발전소가 완공됨으로써 지방경제와 인민생활을 더욱 향상시키고 시의 음료수와 관개, 공업용수문제를 원만히 풀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강원도당위원회 위원장 박정남동지,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채일룡동지, 관계부문, 문천시 일군들, 근로자들, 건설자들, 발전소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문천시당위원회 위원장 오덕철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강원도가 그는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로 내세워준 당중앙의 믿음을 심장깊이 새겨안은 건설자들이 착공의 첫 발파소리를 울린 그날부터 치렬한 돌격전으로 굴뚫기와 갱피복 등 전반적인 공사를 본때있게 추진시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건설자들은 석수가 쏟아지고 강추위와 큰물이 들이닥치는 불리한 조건에서도 련속천공, 련속발파로 매일 굴진계획을 2배이상 해제낌으로써 물길굴을 기한전에 관통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자강력제일주의를 체질화한 건설자들이 필요한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며 도수로, 철잠관공사와 발전기실, 종업원살림집건설 등을 립체적으로 내밀어 공사기일을 앞당긴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문천시 인민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 발전소건설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였으며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룡담세멘트공장을 비롯한 련관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완공의 날을 앞당기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여러 군민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며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80일전투목표를 무조건 수행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발전소종업원들은 설비관리, 물관리를 책임적으로 진행하여 전력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함으로써 지방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참답게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발전소를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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