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숨결로 맥박친다

 

자랑찬 석탄증산성과로 어머니 우리 당에 기쁨을 드리자.

이것이 바로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문천탄광 전차갱 당원들과 탄부들의 심정이며 막장마다에 굽이치는 뜨거운 숨결이다.

하기에 그들은 매일 계획보다 더 많은 석탄을 캐내면서도 자만과 답보를 모르며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고있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에 대한 충실성은 말로써가 아니라 당의 결정과 지시를 관철하는 실천투쟁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이곳 당원들과 탄부들이 이룩하고있는 그 하나하나의 성과는 결코 쉽게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

며칠전이였다.

채탄1소대가 맡고있는 어느 한 채탄장의 동발들에 짐이 실리면서 적지 않은 구간이 내려앉을 위험이 조성되였다.조금이라도 지체하여 그것이 붕락으로 이어진다면 많은 시간을 잃게 되고 탄광적으로도 생산계획수행에 영향이 미칠수 있었다.

긴장한 눈빛들이 오고갔다.오랜 시간 힘겨운 전투로 하여 누구나 어지간히 힘이 진해있었고 인원도 충분하지 못했던것이다.

바로 이러한 때 당초급일군의 힘찬 목소리가 울렸다.

이제 우리가 물러서면 채탄장이 숨을 죽이게 된다.뜻깊은 올해 더 많은 석탄을 캐내자던 결의가 빈말이 되여서야 되겠는가.자, 동무들,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줄 때가 왔다.당원들은 나를 따라 앞으로!

그의 불같은 호소에 당원들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이어 위험구간에 동발을 세우기 위한 치렬한 전투가 벌어졌다.

당원들이 앞장에 서서 통나무를 메고 내달렸다.그뒤를 교대성원모두가 따라나섰다.

한치 또 한치…

언제 붕락될지도 모를 위험한 갱천정에 한몸 서슴없이 내대며 동발을 세워가는 당원들의 투쟁모습은 정녕 당과 수령을 위하여 돌격전의 앞장에 섰던 전화의 당원들의 모습그대로였다.

얼마후 다음교대성원들이 막장안으로 달려와 합세했다.당 제8차대회가 열린 그날부터 교대시간을 앞당긴 이들이였던것이다.이들속에는 분초급당일군을 비롯하여 갱의 일군들도 있었다.

새로운 힘과 용기가 나래쳤다.당이 준 명령을 어떤 일이 있어도 기어이 수행하자는 선동원의 힘찬 호소가 울렸고 그에 대한 열렬한 화답인양 혁명가요의 우렁찬 노래소리가 막장을 뒤흔들었다.

전투장은 순간에 불도가니마냥 세차게 끓어번졌다.

하여 이들은 불과 몇시간 남짓한 사이에 막장을 복구하고야말았다.뿐만아니라 앙양된 기세를 조금도 늦춤이 없이 긴장한 전투를 벌려 그날 맡은 석탄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하였다.

채탄1소대에만 이런 자랑스러운 이야기가 있는것이 아니다.

갱막장 그 어데 가나 뜻깊은 오늘의 하루하루를 의의있고 가슴벅찬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는 당원들과 탄부들의 자랑찬 투쟁소식을 들을수 있다.

이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 지금 도안의 주요공장, 기업소들로는 더 많은 석탄이 가닿고있다.

오늘도 전차갱의 당원들과 탄부들은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해 매일 석탄생산계획을 2배, 3배로 넘쳐 수행할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 윤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