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여 올해 전투목표수행을 더욱 힘있게 다그치자

새 기술창조의 기수들이 자라는 곳

대동강구역연료사업소를 찾아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보급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잘하여 주민용연료생산에서 실지 그 덕을 톡톡히 보고있는 대동강구역연료사업소를 찾은것은 며칠전 아침이였다.

해빛이 비쳐드는 마당을 지나 2층에 위치한 과학기술보급실에 들어서니 이미 여러명의 종업원이 학습에 열중하고있었다.

콤퓨터건반과 마우스를 누르는 소리만이 도간도간 들려오는 이곳이야말로 고요한 분위기가 잘 보장된 아주 리상적인 학습터라는것이 우리가 받은 첫 표상이였다.

우리와 만난 과학기술보급원 림철진동무는 지금 종업원들이 선진기술자료도 열람하고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여 강의도 받으며 생산정상화에 이바지할수 있는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창안하고 실천에 도입하기 위한 구상을 무르익힌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과학기술전당과 련결된 보급망을 통하여 주민용연료생산과 관련한 과학기술자료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자료들을 수만건이나 구축하여 종업원들의 학습에 리용할수 있게 하니 그들이 좋아한다고 이야기하였다.

우리는 종업원들의 학습에 방해가 될가봐 현장에서 취재를 계속하기로 하고 그와 함께 보급실을 나섰다.

마침 생산현장에서는 부원 최재덕동무가 몇명의 로동자들과 함께 설비개조와 관련하여 진지한 토론을 벌리고있었다.그들은 몇해째 사장되여있던 어느 한 설비를 개조하여 생산능력을 훨씬 개선하기 위한 기술적방안들을 토론하고있었다.

그는 우리에게 올해 상반년기간에 사업소종업원들속에서 이룩된 가지가지의 기술혁신성과들에 대해 이야기해주었다.

저열탄연소첨가제의 특성지표 개선, 사고를 방지하고 열효률을 높일수 있는 기구들을 창안제작, 생산에 필요한 여러 공구의 수명을 늘일수 있는 방법 탐구도입…

이 모든 성과는 과학기술보급실운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런 탐구기풍, 창조기풍이 확립되기까지에 깃든 이야기들을 펼쳐놓는것이였다.

그의 말에 의하면 사업소일군들은 과학기술보급실을 꾸려놓은데만 그치지 않고 운영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그것을 실속있게 집행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었으며 종업원들의 과학기술학습진행정형과 인식정형에 대하여 꼭꼭 총화하고 평가해주는 사업도 놓치지 않고 따라세웠다.

한편 자신들부터가 과학기술보급실의 열성독자가 되고 기술혁신과 창의고안의 주동적인 제안자, 조직자가 되여 종업원들을 이끌었으며 올해에만도 10명의 종업원들을 원격교육체계에 망라시켜 선진과학기술과 전문기술을 마음껏 습득할수 있게 하였다.

이렇게 되니 종업원들속에서 과학기술보급실리용열의가 더욱더 고조되였고 그것은 그대로 생산정상화를 위한 기술혁신에로 이어졌다.

과학기술학습열의를 북돋아주는데서도 일군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것을 다시한번 새겨주는 이야기였다.

참으로 생산현장의 여러곳을 돌아볼수록 사업소일군들과 종업원들속에 차넘치는 과학기술학습열의와 그 생활력을 더욱더 깊이 느낄수 있었고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고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는 그들이 돋보였다.

생산정상화의 동음이야말로 과학기술보급실에 차넘치는 탐구열, 창조열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는 자력자강의 귀중한 동음이 아니겠는가.

그러니 과학기술보급실에 대한 우리의 첫 표상이 완전히 뒤바뀐셈이였다.

단순히 고요한 정적이 깃든 학습터가 아니라 새 기술창조의 기수들이 자라나는 배움의 교실, 과학기술학습열의가 세차게 끓어넘치는 또 하나의 전투장,

이것이 이 단위에 대한 취재를 마치면서 우리가 새롭게 받아안은 느낌이였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안성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