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일감을 하나라도 더 찾아쥐고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자

어떤 걸음이 실지 인민을 위한것인가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고 애로를 제때에 풀어주는것은 우리 당이 언제나 최중대사로 내세우는 활동원칙이다.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기고 더욱더 분발하여 멸사복무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가야 할 무거운 임무가 당일군들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을 사업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오직 인민들이 바라고 좋아하는 일을 하여야 하며 무슨 일을 하든 인민들이 덕을 보게 하여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당일군들이 인민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있지만 그에 대한 인민의 평가는 각이하다.한걸음을 걸어도 인민이 반기고 인민의 편의와 리익을 보장하는 일을 해놓는 일군이 있는 반면에 무사분주히 뛰여다녀도 인민의 응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일군도 있다.

지난해 남포시에서 뻐스정류소들을 새로 설치하던 과정에 있은 일이다.정류소들을 설치할 장소를 일일이 밟아보던 시당위원회일군은 시인민병원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깊이 생각하였다.

물론 병원가까이에 정류소를 설치해도 인민들은 좋아할것이다.그러나 몸이 불편하여 병원을 찾는 사람들의 편의를 조금이라도 더 보장하기 위해서는 뻐스가 최대한 병원에 접근해야 했다.

이렇게 되여 병원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뻐스정류소가 생겨났다.

인민들의 반영은 대단하였다.우리도 미처 생각지 못했던 조치라고, 정말 어머니당의 당일군들이 다르다고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했다.

이것이야말로 비록 한걸음이지만 실지 인민을 위한 걸음이 아니겠는가.

물론 멸사복무의 길은 보다 많은 헌신과 노력 지어 희생까지도 요구한다.

그러나 아무리 바치는것이 많다 하여도 인민들이 실지로 체감하지 못하고 인민들이 덕을 보지 못한다면 모래로 물막는것이나 다를바 없다.

가시적인 성과가 아니라 인민들의 절박한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 인민생활에서 절실히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나가는 사업이 진짜 인민을 위해 걷는 걸음이라고 할수 있다.

평안북도와 자강도를 비롯한 각지 당조직들에서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이지만 인민을 위해 다리를 새로 놓고 통학배, 통학뻐스가 달리게 하며 방대한 수원지공사를 짧은 기간에 해제낀것을 비롯하여 인민들이 절실히 바라는 문제를 종자로 틀어쥐고 완강히 실천해나가는 실례는 무수하다.

실지 인민을 위한 길을 걷는가 그렇지 못한가는 일군의 멸사복무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판별하는 하나의 시금석이라고 할수 있다.

멸사복무를 의무이기 전에 량심으로, 신념으로 받아들인 일군만이 한걸음을 걸어도, 한가지 일을 해도 인민들이 좋아하는것, 인민들이 바라는것을 어김없이 해낼수 있다.멸사복무를 단순히 직책상임무로, 실무적인 사업으로 지어 사업실적을 올리기 위한 계기로 여기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백날, 천날 가도 인민의 진정어린 감사의 목소리를 들을수 없다.

나는 지금 실지 인민을 위한 걸음을 걷고있는가.

이것은 모든 당일군들이 언제나 심장에 손을 얹고 스스로 제기해야 할 량심의 물음이다.

인민들속으로 깊이 들어가 그들과 친혈육, 한식솔이 되는것은 실지 인민을 위한 일을 할수 있게 하는 첫걸음이다.인민들과 한덩어리가 되여야 그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볼수 있고 무엇을 바라는가도 알수 있다.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이후 인민들의 생활상애로를 풀어주기 위해 새롭게 작전하고 실천해나가는 여러 시, 군당위원회 일군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는것이 있다.

지난 시기처럼 사람들을 만나 애로되는것이 무엇인가, 제기되는것은 없는가고 실무적으로 물어보지 않고 그들과 한식솔처럼 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우리가 진정을 바치니 인민들은 진심을 터놓고있다, 그 과정에 인민들이 무엇을 바라는가도 새롭게 알게 되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수 있다는것이다.

남들 못지 않게 뛰지만 인민의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일군은 자기가 인민의 마음속대문을 열지 못한것으로 하여 주관에 빠졌다는것을 허심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인민을 위한 사업에서 언제나 성과보다 부족점을 먼저 찾고 부단히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는 일군이 멸사복무의 자욱을 더욱 빛나게 찍을수 있다.

멸사복무의 길이 끝이 없듯이 인민을 위한 일에서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설사 인민들은 만족해한다 해도 항상 자기 사업을 비판적견지에서 돌이켜보는 일군은 인민을 위한 일감을 끊임없이 찾아내게 된다.

해발 천수백m의 높은 산정점에 위치한 TV중계소를 일신시키고 종업원들의 편의를 위해 수백m의 철길과 권양대차까지 놓아준 자강도당위원회의 실례가 많은것을 이야기해준다.

한 일도 적지 않지만 도당위원회에서는 놓치고있는 점은 없는가, 가보지 못한 곳은 어디인가, 인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문제는 무엇인가를 일상적으로 총화하면서 실지 인민들을 위한 일감을 찾아쥐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있다.

그 과정에 도당책임일군이 직접 산길을 톺아 중계소를 찾게 되였으며 해당 단위 종업원들도 응당한것으로 여겨오던 불리한 조건을 다스리기 위한 작전을 펼칠수 있었다.

인민들도 미처 생각하지 못한 문제를 찾아 끝까지 해결하는것이 바로 인민의 심부름군당의 일군으로서 응당 지녀야 할 본연의 자세이다.

전당의 모든 당일군들은 인민의 충실한 심부름군이라는 자각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인민을 위한 무거운 짐을 지고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침으로써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리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