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국수호자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뜻깊은 전승절을 맞이한 지금 온 나라 방방곡곡에 기쁨과 환희가 파도치고있다.

1950년대의 영용한 조국수호자들에게 우리 인민은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

전쟁로병들을 영웅조선의 강대성과 승리의 력사를 체현한 증견자로,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떠받드는 우리 당의 사랑속에 맞이한 전승 68돐,

각지의 전쟁로병들은 전국로병대회를 마련해주시고 자기들을 한품에 안아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쟁로병들은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조국을 피로써 지켜싸운 영웅전사들이며 혁명선배들입니다.》

이 땅에서 전쟁의 포성이 멎은지도 장장 수십년, 흐르는 세월은 세상만물에 이끼를 덮는다는 말이 있다.류수같은 세월과 더불어 묻히는것도 많고 삭막해지는것도 많지만 우리 당은 조국수호의 전장에서 피흘려 싸운 1950년대의 영웅전사들을 한시도 잊은적 없으며 날이 갈수록 장한 아들딸들을 더 뜨겁게 품어안고있다.

우리모두 격정속에 보았다.머리에 백발을 떠인 고령의 나이에도 영광의 단상에 올라 위대한 우리 당의 진정넘친 축복과 최대의 경의,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받아안으며 지나온 생을 빛나게 총화하고 앞으로의 드팀없는 전진과 투쟁을 굳게 다짐하는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의 긍지높은 모습을.

금시라도 포연내가 물씬 풍겨올것만 같은 전화의 군복, 우리의 전쟁로병들이 전승절마다 자랑스럽게 떨쳐입고 나서군 하는 그 군복을 볼 때면 못 잊을 사랑의 이야기가 가슴을 울려준다.

전승절경축행사에 참가하는 전쟁로병들에게 전쟁시기에 입었던것과 같은 군복을 만들어주어 그들이 군복을 입고 참가하게 하여야 한다고, 전쟁로병들에게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입었던것과 같은 군복을 해당 군종별로 해입히면 그들이 대단히 좋아할것이라고, 전쟁로병대표들이 전쟁시기와 같은 군복을 입고 훈장까지 달고 전승절경축행사에 참가하면 행사가 더 이채롭게 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진정 그 사랑속에 우리 로병들에게 안겨진 군복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기 한목숨을 기꺼이 내대고 싸운 조국수호전의 용사들에게 친히 표시하시는 가장 숭고한 경의였으며 영원한 청춘의 모습으로 새 세대들에게 1950년대의 불굴의 정신을 넘겨주기를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이였다.

절세위인의 이런 뜨거운 정,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는 이 땅우에 얼마나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을 펼쳐놓고있는것인가.

해마다 전승절이면 조국의 북변땅으로부터 분계연선도시의 일터와 마을, 가정과 학교들에서는 전쟁로병들에 대한 축하의 분위기가 한껏 넘쳐흐른다.

우리 당의 위대한 사랑의 금방석인 로병대회와 경축행사도, 방방곡곡에서 펼쳐지는 노래춤판도, 들썩이는 거리와 마을의 축하의 설레임도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드리는 조국의 경례, 인민의 경례이다.

이채롭게 단장된 편의봉사시설들에도, 꽃방들과 기념품상점들에도 전쟁로병들에 대한 경의가 차넘친다.

어찌 그뿐인가.

벌써 며칠전부터 정성껏 엮은 꽃다발을 안고 수많은 사람들이 주작봉마루와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 각지의 인민군렬사묘들을 찾고있다.전쟁로병들이 뜻깊은 전승절 아침에 나어린 학생들이 한자한자 성의껏 쓴 편지를 받아보는 기쁨도 있다.

며칠전 모란봉구역 개선동에 살고있는 한 전쟁로병의 집으로는 반가운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건 사람은 전쟁로병의 친혈육이 되여 온갖 지성을 다하고있는 중구역 류성동에 살고있는 녀성이였다.

제7차 전국로병대회에 참가하게 될 전쟁로병동지를 축하한다고, 도울것은 없겠는가고 살뜰히 물으며 기뻐하는 그에게 전쟁로병이 어쩌면 오랜 세월 한모습일수 있는가고 뜨거움에 젖어 말했을 때였다.

《무슨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우리가 로병동지들을 떠받드는것이 아니라 피로써 조국을 지킨 로병동지들의 위훈이 우리의 행복한 삶을 떠받들고있습니다.》

그렇다.

어제를 떠난 오늘이 있으랴.위대한 전승의 위훈, 바로 그우에 오늘의 조국이, 우리모두의 행복이 실려있기에 그만이 아닌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전쟁로병들을 그처럼 귀중히 여기며 존대하는것이다.

전쟁로병!

정녕 그 부름이 이토록 빛나고 자랑스러운 나라가 또 어디 있으랴.

지금도 잊을수 없다.제6차 전국로병대회가 진행된 지난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축하연설의 구절구절이.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뀐다 해도 전승세대의 영웅적투쟁정신과 불멸의 위훈은 영원히 우리 후대들의 심장에 뛰는 붉은 피를 더욱 진하게 해줄것이며 그 위대한 정신과 업적은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라고 하신 그 말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존경하는 로병동지들이라 불러주시며 전국의 로병동지들이 오래오래 건강장수하여 영원히 우리의 힘이 되고 마음의 기둥이 되여주실것을 진심으로 부탁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실 때 온 나라 인민은 얼마나 크나큰 감격에 가슴들먹이였던가.

하기에 이 땅에서는 날이 갈수록 전쟁로병들에 대한 도덕의리심이 열렬해지는것이며 해마다 전승절이면 이르는 곳마다에서 그렇듯 열렬한 축하의 분위기가 넘쳐흐르는것이리라.

뜻깊은 전승절을 맞으며 이 땅에 펼쳐지는 다채로운 생활, 그것은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을 영원히 잊지 않고 자랑스러운 승리의 전통을 세월의 언덕넘어 꿋꿋이 이어가려는 우리 인민의 억센 신념과 의지의 표출이다.

본사기자 오은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