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나 있는 발전잠재력

 

한가지라도 더 많이

 

나는 이 자리에서 재자원화과정에 이룩한 그 어떤 성과보다도 찾은 교훈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시의 전반적인 재자원화사업은 주민들의 생활과정에 나오는 파수지와 파비닐 등 각종 유휴자재들을 수집하여 공장, 기업소에 보내주고 단위별로 생산수자나 따지는데 머물러있었다.

그러다보니 수매사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날로 높아졌지만 제품의 가지수는 실지 늘어나지 못하는 편향이 나타났다.

올해에 들어와 일군들모두가 정신을 단단히 차리였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인민생활에 절실히 필요한것은 무엇인가, 어떤 페기물을 더 효과있게 리용할수 있는가 하는것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생산단위들에 내려가 적실한 대책들을 세워나갔다.

그 과정에 강계은하피복공장에서 생산과정에 나오는 자투리천으로 아동뜨개옷 등을 만들어내게 되였고 강계시건재공장에서는 이전에 버리던 파기와를 모조리 재생하여 세멘트기와를 생산해내게 되였다.

이밖의 여러 단위에서도 각종 파수지와 파비닐은 물론 지난 시기 재자원화하지 못하던 비닐구럭 등으로 수지기와, 수지휘틀을 비롯하여 살림집건설과 보수에 필요한 자재와 갖가지 인민소비품을 적지 않게 만들수 있게 되였다.

물론 시의 재자원화사업은 아직 응당한 수준에 있다고 볼수 없다.

재자원화기술로 지역의 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지 이바지할수 있는 제품을 더 많이, 더 쓸모있게 만들기 위해 애써 노력하는것이 오늘날 일군의 자세라고 본다.

강계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한용송

 

실지 산림의 덕을 볼수 있도록

 

회창군이라고 하면 누구나 숲이 무성한 군, 산림조성을 잘하는 군이라는 생각을 먼저 떠올릴것이다.

허나 솔직히 말하면 지난 시기 우리 군에서는 산림자원을 늘여 군내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갖가지 식료품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지 못하였다.

몇해전까지만 해도 각종 산나물과 산열매들을 거의나 공업적인 방법으로 가공처리하지 못한것이 그 실례이다.

교훈을 찾은 우리는 모든 산림자원을 효과있게 리용하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키였다.

군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지도와 방조속에 산나물, 산열매분포실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군모체양묘장에서 산열매나무모를 생산하기 위한 조직사업도 구체적으로 짜고들었다.

그 과정에 군기초식품공장에 참나물, 병풍, 두릅, 고사리 등 산나물을 가공처리할수 있는 생산공정이 새로 꾸려지게 되였으며 군식료공장에는 돌배와 머루, 다래를 비롯한 산열매로 각종 식료품을 만들수 있는 토대가 갖추어지게 되였다.

그러나 각종 산나물과 산열매를 원료로 하는 새 제품개발에 힘을 넣는것을 비롯하여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다.

우리는 자기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군내 인민생활향상에 보다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해 뛰고 또 뛰겠다.

회창군인민위원회 부장 권창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