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혁명이 실증한 불변의 진리 자기 힘을 믿고 떨쳐나서면 극복 못할 난관이 없다

오늘도 살아높뛰는 투사들의 넋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혁명가들은 항일혁명선렬들처럼 죽어도 살아도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하여 투쟁하여야 합니다.》

216사단 철길건설려단 함경북도련대가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에 착수하면서 제일 애를 먹은것은 골재문제였다.

골재보장에 따라 공사의 운명이 좌우될수 있는것만큼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건설을 성과적으로 진행할수 없었다.

그러던 지난 1월 어느날 당 제8차대회에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는 여전히 자력갱생, 자급자족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보고를 새겨안으며 이곳 일군들은 골재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해결할 결심을 더욱 굳히게 되였다.이 문제를 놓고 고심하던 그들은 그 지방에 흔한 재료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되였다.일부 사람들속에서는 그것을 골재로 리용해본 경험이 없는 조건에서 건설물의 질보장에 영향을 주지 않겠는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울려나왔다.

그러나 이곳 련대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결심에는 변함이 없었다.

(항일혁명선렬들의 피가 스민 곳에서 일하고있는 우리가 이쯤한 난관에 주저앉는다면 어떻게 백두의 후손들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모두가 이런 비상한 각오를 안고 골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에 달라붙었다.

공사장주변의 여기저기에서는 깊은 밤에도 우등불이 꺼질줄 몰랐다.

령하 수십℃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속에서 작업한다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았지만 그들은 풀뿌리를 씹어삼키며 맨손으로 무기와 폭탄을 만들어 적들을 때려눕히던 항일혁명투사들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언땅을 까내고 블로크를 찍어나갔다.

며칠후 그것을 리용하여 건설한 살림집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였지만 건물벽체에 틈이 생기고 습기에 견디지 못하는 결함들이 나타났다.하지만 그 어떤 난관도 자기 힘에 대한 확신으로 심장을 불태우던 항일혁명투사들의 투쟁정신을 이어받아 백두대지에 기어이 사회주의리상촌을 일떠세우려는 돌격대원들의 결사의 의지를 꺾을수 없었다.

마침내 그들은 골재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해결함으로써 건설을 중단없이 내밀수 있었으며 당앞에 다진 맹세를 빛나게 실천할수 있었다.

이렇듯 항일의 전구에 나래쳤던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승리의 보검, 유일무이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그들의 힘찬 투쟁에 의해 그처럼 어려운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백두대지는 눈부시게 변모된 자기의 자태를 한껏 드러내놓을수 있은것이다.

김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