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미래과학자거리의 불빛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과학자, 교육자들을 아끼고 적극 내세워줌으로써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힘있게 과시하고 그들속에서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나오도록 하여야 합니다.》

밤이 깊어가고있었다.미래과학자거리에 하늘의 별무리가 그대로 내려앉은듯 황홀한 불야경이 펼쳐졌다.화려한 불장식도 그러했지만 우리의 마음을 더욱 끈것은 밝은 빛을 내뿜는 살림집들의 무수한 창가였다.

저 밝은 불빛아래서 과연 어떤 생활이 펼쳐지고있는가.

이런 호기심을 안고 우리는 김책공업종합대학 반도체연구소에서 일군으로 사업하고있는 박영택동무의 집을 찾았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수십년세월 과학연구사업을 해오는 나날에 가치있는 성과들을 많이 내놓아 나라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하였다.

우리가 집에 들어서니 그는 여러 기술도서를 마주하고 탐구의 시간을 보내고있었다.

그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 궁궐같은 집에서 밝은 불빛을 볼 때면 과학자, 교육자들에게 베풀어준 우리 당의 사랑과 은정이 가슴뜨겁게 돌이켜지군 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자기 연구소에서도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절박한 해결을 기다리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기 위한 연구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것이였다.

그 말을 듣는 우리의 생각은 깊어졌다.

과학자, 교육자들을 제일로 아끼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과학이 없이는 미래가 있을수 없다는 드팀없는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행복의 보금자리로 훌륭히 일떠선 과학자, 교육자살림집들이 눈앞에 어려왔다.

지금 이 시각도 그 창가마다에서 탐구의 불빛이 흘러나오고있으리라.

결코 무심히 바라볼수 없는 불빛이였다.

언제나 보답의 일념으로 심장의 더운 피를 펄펄 끓이며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분투하는 과학자, 교육자들의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과 자기들의 힘과 지혜로 기어이 우리 나라를 과학기술강국, 선진교육국으로 빛내이는데 이바지하려는 불변의 신념이 비껴있어 불빛은 그처럼 밝은것이였다.

작은 시내물들이 모여 대하를 이루듯 그 불빛들이 모이고모여 조국의 앞길을 밝히는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고 창조와 변혁의 원동력이 되는것 아니겠는가.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며 끝없이 부흥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밝은 불빛속에 그려보며 우리는 거리에 나섰다.

김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