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들이 기다린다

 

 

또 하루 우편통신의 길에 나선 경원군체신소 우편통신원들의 얼굴마다에 미소가 어려있다.우리 인민들에게 당보를 비롯한 출판물들을 전해주기 위하여 매일 먼길을 오가는 그들이다.

뙤약볕이 내려쪼이는 날도, 눈보라사나운 날도 어느 하루 멈춤없이 이어가야 하는것이 우편통신의 길이다.하지만 그 길을 늘 웃으며 걷고있다.

무엇때문인가.무엇이 이들로 하여금 직업에 대한 애착과 하는 일에 대한 보람을 한껏 느끼게 하는가.

자기들이 전해준 당보를 자자구구 읽으며 새힘과 용기를 가다듬고 일터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 미더운 모습들이 그들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인민들이 기다린다.이런 자각이 늘 그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우편통신의 길을 웃으며 걷게 하는것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