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들에 비낀 헌신의 모습

 

오늘날 어떤 의료일군이 보건실천에 필요하며 인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가.

우리는 이에 대한 대답을 독자들이 보내온 편지를 통해 하려고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정성은 사회주의보건의 속성이고 생명입니다.》

얼마전 곽산군의 한 특류영예군인이 우리를 찾아왔다.그는 우리에게 한통의 편지를 내놓으며 말했다.

《편지를 부칠수도 있었지만 저의 마음속진정을 함께 전하고싶어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우리 제도의 고마움에 대한 그의 진정이 담긴 편지를 보면서 우리는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

《…영예군인들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당의 은정만을 받으며 살아온 제가 오늘은 이렇게 평양의학대학병원 심장혈관외과 의료일군들의 극진한 정성속에 병이 호전되여 병원문을 나서게 되니 북받쳐오르는 감격을 누를길 없습니다.

언제나 밝은 인상으로 입원생활에 불편이 있을세라 보살펴주던 과장 오경석선생님과 담당의사 리영일선생님을 비롯한 의사, 간호원들의 모습을 잊을수 없습니다.저마다 성의껏 마련한 영양식품을 안겨주던 그들의 뜨거운 진정을 대할 때마다 저와 안해는 눈물을 흘리군 했습니다.

의료일군들의 바래움을 받으며 퇴원하던 날 저는 안해의 손을 꼭 잡고 이 고마운 제도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자고 약속했습니다.》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의료봉사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려는 의료일군들의 앙양된 열의를 우리는 희천시에 살고있는 한 녀성이 보내온 편지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었다.

《…저는 근 100일이라는 나날을 평양산원에 입원해있었습니다.그 나날 저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바쳐진 의료일군들의 사랑과 정성을 어떻게 한두마디의 말로 이야기할수 있겠습니까.

마흔살이 되여 첫 아기를 보게 된 제가 뜻밖의 진단을 받고 평양산원으로 후송되여올 때까지만 하여도 많은 사람들이 저와 이제 태여날 아기의 생명을 두고 걱정을 앞세웠습니다.하지만 평양산원에서는 저를 위해 모든 치료대책을 다 취해주었습니다.1부인과와 3산과, 4애기과 의료일군들의 지극한 정성속에 이렇게 떡돌같은 아기를 받아안고 건강한 몸으로 산원을 나서게 되니 입원생활의 그 나날이 눈앞에 어려와 격정을 금할수 없습니다.

언제나 친정어머니처럼 살뜰히 돌봐주며 힘과 용기를 주고 사랑과 정을 기울여준 의료일군들에게 저는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밖에 할수 없었습니다.…》

의료일군들에게 있어서 중요한것은 높은 실력을 지니는것과 함께 인간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정성을 체질화하는것이다.

모든 의료일군들이 환자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기울인것만큼 의료봉사사업에서는 보다 큰 전진이 이룩될것이다.

본사기자 김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