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씩씩하고 명랑하게 자라거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모없는 아이들도 모두 내 나라, 내 조국의 아들딸들이므로 우리가 다 맡아키워야 합니다.》

뜻깊은 새해 첫날 평양육아원, 애육원은 많은 사람들로 흥성이였다.

로동당시대의 복받은 귀동자, 귀동녀들이 보고싶어, 양력설을 맞은 그들을 축하해주고싶어 여기저기에서 원아들을 찾아왔다.

우리가 평양육아원 원장 최정실동무의 안내를 받으며 설맞이공연이 한창 진행되는 놀이장으로 들어섰을 때였다.

우리의 눈가에 하나같이 생기발랄하고 튼튼한 원아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모습이며 그들을 대견스레 바라보며 웃음짓는 사람들의 모습이 엇갈려 안겨왔다.

원장은 우리에게 그들이 바로 평양시당위원회와 대동강구역의 일군들이라고 귀띔해주었다.

알고보니 그들은 해마다 양력설을 원아들과 함께 쇠고있었다.

공연이 끝나자 원아들이 저저마다 아빠, 엄마 하며 그들에게 매달렸다.

그러는 원아들의 볼을 다정히 다독여주기도 하고 무엇을 먹고싶은가고 살뜰히 묻기도 하는 일군들의 모습은 친아버지, 친어머니를 방불케 했다.

그들이 원아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데 여러 사람들이 또 들어섰다.그들중에는 몇해전부터 원아들의 생활을 잘 돌보아주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을 드린 서성구역공업품종합상점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있었다.

우리와 만난 경리 리금숙동무는 육아원을 찾아올 때면 7년전 1월 정을 그리워하는 원아들과 양력설을 함께 쇠려고 신년사를 한 다음 제일먼저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에 왔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못견디게 그리워진다고, 그 사랑을 받들어 원아들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겠다고 뜨거움에 젖어 이야기하였다.

이것은 그만의 심정이 아니였다.

몇해전부터 갖가지 건강음료를 안고 육아원과 애육원을 찾군 하는 오일건강음료종합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며 수년세월 변함없이 원아들에게 뜨거운 혈육의 정을 기울인다는 평양콤퓨터기술대학 박사원생 최주봉동무와 그의 가족들에게서도 우리는 그런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다.

원아들이 즐겁게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또다시 하늘가 멀리로 메아리쳐갔다.

그들의 밝은 모습을 보며 우리는 이렇게 속삭였다.

복받은 아이들아, 세상이 부러워하게 밝게 웃어라.그리고 더 씩씩하고 명랑하게 자라거라.너희들에게는 위대한 당의 품이, 사람들모두가 한식솔로 사는 사회주의 우리 집이 있단다.

글 및 사진 송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