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의 방역태세를 견지하며 생산돌격전에 계속 박차를 가하자

농업전선의 병기창에 타오르는 증산투쟁의 불길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

 

조국땅 그 어디에서나 방역대전의 분분초초가 치렬하게 흐르고있다.

천만이 일치단결하여 방역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투쟁도 격렬하지만 생산적앙양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가속화하기 위한 공격전은 더욱 맹렬하다.

오늘의 방역형세하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전진을 조금도 멈출수 없다는 신념을 백배하며 인민경제 모든 전선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 결정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그들속에는 사회주의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선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비료생산자들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은 오늘 우리가 총력을 집중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입니다.》

국가방역체계가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한 첫날부터 흐르는 날과 날은 범상치 않았다.

무서운 재앙속에서도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위해 눈물겨운 사랑과 고심을 기울이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에 접할 때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심장은 불덩이마냥 뜨겁게 달아올랐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부닥친 돌발사태를 반드시 이겨내고 방역대전에서 승리하게 될것이라는 신심이 백배해졌다.

우리모두가 한마음한뜻이 되여 방역위기를 타개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걱정을 하루빨리 덜어드리자.엄혹한 시련이 닥쳐왔어도 전진의 보폭은 순간도 늦출수 없다.방역대전에서도 승리하고 높이 세운 비료생산목표수행에서도 혁혁한 위훈을 떨치자.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당, 행정일군들은 생산자들속에 들어가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들이댔다.

련합기업소의 모든 기술자들과 로동계급이 불같은 각오와 의지를 안고 증산투쟁에 나섰다.

돌발적인 방역위기로 하여 제일 긴장한것은 로력이였다.

그러나 그 어떤 시련도 생산자들의 앞길을 막을수 없었다.

《나에게 기대를 더 맡겨주십시오.》

한사람이 두몫, 세몫의 일감을 스스로 떠안고나선 종업원들이 그 어느 직장에서나 늘어났다.

2질소직장에서만 놓고보아도 한대의 기대를 맡아보던 뽐프운전공, 가열기운전공들이 두대의 기대를 맡아나섰고 발생로직장을 비롯한 거의 모든 직장들에서 3교대작업을 맞교대로 전환하면서 비료증산을 위한 치렬한 결사전을 벌리였다.

그 어떤 난관도 흥남로동계급의 전진을 가로막지 못했다.

며칠전 2합성직장에서는 현행생산을 보장하는 속에서 한대의 대형압축기에 대한 수리전투가 벌어졌다.비료생산의 정상화를 담보하자면 압축기가동에서 있을수 있는 정황을 미리 내다보고 필요한 대책을 시급히 세워야 했다.

그러나 수리전투는 결코 헐치 않았다.대형압축기의 중요부분품들은 그 하나하나의 무게가 수십t이나 되였다.

자정이 되였지만 대형압축기수리로 전투현장은 부글부글 끓어번졌다.

그때였다.40여t이나 되는 전동기를 물고 주행하던 천정기중기가 뜻밖에 멎어서는 정황이 발생하였다.자칫 잘못하면 돌이킬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수 있었다.

이때 2합성직장 압축기수리작업반 당세포비서 김혁철동무와 선동원 한동원동무가 누가 만류할 사이도 없이 공구들을 들고 사다리로 올랐다.

《내려오십시오.우리가 하겠습니다.》

작업반원들이 애타게 소리쳤으나 이들은 지레대를 더욱 으스러지게 틀어쥐고 불량개소에로 향하였다.

천정기중기까지 가자면 공중의 레루를 따라 80여m나 더 가야 했다.

작업반원들이 안전대책을 세우느라 분주히 뛰여다녔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한 전투가 공중에서 벌어졌다.천정기중기운전공과 호흡을 함께 하며 지레대를 쥐고 팽팽히 긴장된 권양기쇠바줄을 조금씩 풀어나가는 그들의 얼굴에는 땀이 비오듯 흐르고있었다.

한초한초 시간이 흘러 천정기중기가 드디여 가동하기 시작했다.모두의 얼굴에 웃음이 피여올랐다.결사의 의지로 난관을 이겨낸 기쁨을 안고 수리작업반원들은 이날 전동기수리전투에 와닥닥 달라붙었다.이들이 수리작업을 성과적으로 마쳤을 때에는 새날이 밝고있었다.

대형압축기들에 모두 만부하를 건 2합성직장에서는 지금 증산의 동음이 더욱 기운차게 울려퍼지고있다.

이런 불굴의 용사들의 앞길을 그 무엇이 가로막을수 있겠는가.가스발생로공정, 가스청정공정을 비롯한 모든 공정마다에서 실수률을 제고하기 위한 투쟁은 계속 고조되여 높이 세운 비료생산목표를 확신성있게 점령할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고있다.

방역시련을 겪는 준엄한 시기에 당중앙의 령도를 더욱 충직하게 받들어갈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는 흥남의 로동계급, 지금 이들은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에 넘쳐 비료증산투쟁에 계속 매진하고있다.

글 본사기자 리철옥

사진 본사기자 최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