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기

《어버이의 따뜻한 정 넘쳐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녀가신 약국들을 찾아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끝없이 존중하고 인민의 리익을 절대시하며 인민들을 참다운 어머니심정으로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얼마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녀가신 만년약국을 찾았던 우리는 여러 사람들이 출입문옆에 붙인 의약품명세를 보고있는것을 목격하게 되였다.손전화기로 그것을 사진찍는 사람, 약값이 거저나 다름없다고 뇌이는 녀인들…

옥류1동에서 사는 한 녀인은 말했다.

《매 사람의 체질과 몸상태, 병경과특성에 맞게 쓰도록 우리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이 많은 의약품들의 이름만 보아도 막 힘이 납니다.》

참으로 그 의약품명세는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이 얼마나 뜨겁고 다심한가를 알게 하는 하나의 기록장이 아니겠는가.

이런 생각을 하며 우리는 약국안에 들어섰다.군인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의약품을 공급하고있던 판매원 김미경동무가 상냥하게 웃으며 맞아주었다.

잊지 못할 그밤을 더듬는 그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고여올랐다.

《그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저희들의 수고도 헤아려주시였습니다.그러시면서 지금 수도시민들을 비롯하여 온 나라 인민들이 악성전염병으로 고통을 겪고있는것만큼 힘들어도 맥을 놓지 말고 정성을 다하여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녀가신 장생약국도 찾았다.

판매원 김은경동무는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약국에 들어서시자 정말 속상했다고, 자기도 병을 앓고난 뒤여서 그때만은 천리라도 만리라도 그이곁에서 멀어지고싶은 심정이였다고 하면서 눈굽을 적시며 말을 이었다.

《우리 원수님께선 저의 몸상태를 순간에 알아보시고 오히려 저의 곁에 더 가까이 다가오시였습니다.그러시고는 어떻게 치료하는것이 제일 적합하다고 생각되는가, 주민들이 만약 열이 나서 동무에게 물어보면 어떻게 해설하겠는가 하는것을 실지 자신께 한번 설명해보라고 말씀하시는것이였습니다.저의 대답을 들으신 원수님께서는 주민들에게 이번 전염병에 대하여 과도하게 겁을 먹을 필요가 절대로 없다는것을 잘 해설선전해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습니다.》

인민이 당하는 자그마한 고통도 심장으로, 온넋으로 느끼시며 그 모든 아픔을 가셔주기 위해 상상조차 할수 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어버이이시기에 그렇듯 가슴치는 말씀, 그렇듯 눈물겨운 가르치심을 주신것 아니랴.

김은경동무의 이야기를 곁에서 듣고있던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일군은 이렇게 자기 심정을 토로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우리 군인들에게 인민을 어떻게 지키고 인민을 위해 어떻게 한몸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주시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에게 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명의로 된 파견장을 내보였다.붉은색바탕에 성스러운 우리 당 마크가 금빛으로 빛나는 파견장,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이 응축된 증표였다.

뜨거운 격정을 안고 약국을 나서며 우리는 확신하였다.

이 약국들만이 아닌 온 나라 약국들에서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의 정, 그이만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려는 신념을 백배하며 사랑의 불사약들을 받아안으리라.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자욱을 심장깊이 새기며 백옥같은 충성과 보답의 마음을 더 굳게, 더 뜨겁게 간직하리라.

글 본사기자 최문경

사진 리강혁

 

 

만년약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