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들의 사랑받는 참된 봉사자들

 

초복을 앞에 둔 지금과 같은 여름에는 날씨가 매우 무덥고 습하다.

이런 계절에 뜨거운 불앞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그들이 바로 창광봉사관리국 서양료리집의 료리사들이다.

얼마전 우리가 이곳을 찾았을 때는 해가 중천에 떠오르기 전이였건만 주방은 한껏 달아있었다. 그도그럴것이 그곳에서는 료리사들이 봉사준비로 여념이 없었다.

빠다에 닦아낸 카레가루를 고기국물에 넣어 푼 다음 고기, 감자, 홍당무우를 두고 끓이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는 료리사의 모습도 보였고 포도술과 후추, 고추장 등을 두고 재운 돼지고기에 빠다를 두르고 굽는 료리사의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끓는 기름에서 튀겨낸 메기의 겉면에 도마도쏘스를 바르고는 다시금 기름가마앞에 서기도 하고 로앞에서 삐짜를 구워내기도 하는 료리사들의 열정에 넘친 모습도 보였다.

그렇게 만들어진 카레즙과 돼지고기고추장구이, 도마도쏘스친 메기튀기 등이 식탁우에 올라 인민의 웃음을 더해주게 되리라고 생각하니 우리의 마음은 뜨거웠다.

누구나 서양료리집에 들어서면 맛좋은 카레밥과 돼지고기완자탕, 돼지고기고추장구이, 감자쌀라드, 다진 두부 빵가루튀기 등이 놓여있는 푸짐한 상앞에 마주앉게 된다. 또한 해파리오이랭채, 고등어회, 날치알초밥, 명태찜 등 수십가지의 료리들에 대한 부페트봉사는 물론 요구에 따라 이딸리아민족음식인 여러종의 삐짜도 봉사받게 된다고 하니 30여년전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이 작은 식당에까지 찾아오시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영상이 깊은 추억속에 어려왔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봉사활동을 잘한 결과 이들이 만든 료리들은 손님들로부터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돼지고기완자탕이나 돼지고기고추장구이 등은 모두 돼지고기를 주원료로 만들었지만 료리의 맛은 서로 달랐다. 더우기 소화흡수률이 매우 좋았다. 확실히 비방이 있다.》, 《삐짜의 맛이 이렇게 독특한줄은 몰랐다. 그리고 사업상용무로 다른 나라에 가서 맛보았던 카레밥의 진미를 여기서 다시금 느꼈다. 특히 양배추통김치에 곁들여 먹으니 서양료리특유의 맛이 더욱 살아나 좋았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봉사는 끝났다. 하지만 이곳 봉사자들은 다음날의 식사준비를 위해 다시금 일에 달라붙었다.

조금이라도 쉬면서 땀을 들여야 하지 않겠는가고 하는 우리에게 김정수, 전선미동무를 비롯한 이곳 일군들과 봉사자들은 말하였다.

식탁에 앉아 웃음짓는 인민의 모습을 바라볼 때가 자기들에게는 제일 즐거운 휴식으로 된다고.

본사기자 방경찬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료리품평회

 

 

여러가지 료리들을 곁들인 카레밥

 

 

삐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