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을 중시한 보람

신의주침목생산대에서

 

얼마전 우리는 자체로 콩크리트침목생산기지를 꾸려놓고 생산을 정상화하고있는 신의주철도분국 신의주침목생산대를 찾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이자 곧 생산이고 경제발전입니다.》

좁은 부지면적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아담하면서도 특색있게 꾸려진 콩크리트침목생산기지를 돌아보면서 사람들은 감탄을 금치 못해한다.

그것은 결코 건물이나 설비가 멀끔하고 훤해서만이 아니다.

생산건물의 위치를 선정하고 하나의 설비를 제작하는 문제도 과학기술적으로 타산해보고 실리를 따지면서 풀어나간 점이 아주 돋보였기때문이다.

우리와 만난 신의주침목생산대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과학기술을 떠나서는 이 생산공정의 오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답니다.》

이어 그는 자체의 힘으로 콩크리트침목생산공정을 꾸려놓기 위한 투쟁은 비록 힘겨웠어도 첫 침목을 생산하였을 때 모두가 얼마나 기뻐하였는지 모른다고 하면서 제힘으로 자기의것을 창조하는 보람찬 나날에 있었던 가지가지의 일들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지난해에 신의주철도분국의 책임일군들은 철길강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을 계속 힘있게 벌릴데 대한 당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콩크리트침목생산공정을 자체로 꾸려놓기로 결심하였다.

이것은 온 나라가 산림복구전투로 들끓고있는 조건에서 귀중한 산림을 보호하면서도 철길강도를 높일수 있는 방도를 내놓기 위해 고심하던 끝에 내린 결심이였다.

이렇게 되여 분국에서는 생산건물을 일떠세우는 사업과 함께 필요한 설비들을 모두 자체로 제작하기 위한 전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였다.

생산건물의 위치를 확정하기 위해 현지에 도착한 분국책임일군은 종업원들의 의견을 주의깊게 듣고나서 가까운 곳에서 작업하고있는 기중기에 대하여 물었다.그 기중기는 이미전부터 석탄을 비롯한 화물을 싣고부리는데 리용하는것이였다.

분국책임일군은 콩크리트침목을 생산하자면 세멘트와 모래, 자갈을 높은 곳에 운반해야 하는 조건에서 그 기중기를 효과적으로 리용할수 있게 생산건물의 위치를 선정하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것은 많은 전기와 자재, 로력을 절약할수 있는 신통한 방안이였다.

실리있으면서 현실성있는 기술혁신안들은 설비제작과정에 수없이 창안도입되였다.

세척공정을 갖춘 자갈선별기를 비롯하여 모든 설비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의 힘으로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나가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각오를 지닌 이곳 로동자, 기술자, 3대혁명소조원들의 불같은 투쟁에 의하여 마련된것이였다.

합리적인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창안도입하여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모자라는것은 찾아내여 자체로 질좋은 콩크리트침목을 생산보장하겠다는 이들의 드높은 열의는 생산현장의 곳곳에 어려있었다.

생산공정의 웃쪽에 설치하게 될 원료공급통을 제작할 때였다.

모래와 자갈, 세멘트를 따로따로 저장할수 있게 갈라놓는 조건은 얼마든지 만족시킬수 있었지만 원료가 전부 미끄러져내려올수 있게 철판의 합리적인 각도를 보장하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았다.

현장에서는 거듭되는 실패에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토론을 심화시키는 과정에 마침내 원료공급통을 성과적으로 제작하여 설치할수 있었다.

과학기술에 의거하면 걸린 문제들을 얼마든지 풀수 있다는 신심을 가진 종업원들은 더욱 분발하여 콩크리트침목생산을 늘이는데 이바지하는 성과들도 련이어 이룩하였다.

이 나날에 이들은 세멘트, 모래, 자갈의 혼합비률과 제정된 혼합물의 량을 자동적으로 조절할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여 도입하였다.

뿐만아니라 혼합물을 공급하거나 차단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뚜껑을 접이식이 아니라 밀개식으로 개조한것도, 혼합기를 고정시키지 않고 이동할수 있게 한것도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려는 이들의 고심어린 노력속에서 마련된 성과들이였다.

현재 이곳에서는 불리한 겨울철조건에 맞게 보이라효률을 더 높여 양생시간을 최대로 단축함으로써 콩크리트침목생산을 늘이기 위한 연구를 더욱 심화시키고있다.

우리는 이들이 앞으로도 과학기술의 룡마를 타고 힘찬 전진의 보폭을 내짚으리라는것을 확신하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