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새겨주신 애국의 뜻

 

높은 평가

 

주체36(1947)년 1월 어느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청진제철소(당시)를 찾으시였다.일군들로부터 제철소의 형편에 대하여 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요즘 무엇을 만들고있는가에 대하여서도 물으시였다.

한 일군이 제관직장에서 제초기, 보습을 비롯한 농기구들을 만들고있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럼 용광로로 가는 길에 농기구를 만드는것을 좀 보고 가자고 하시며 제관직장으로 향하시였다.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고 로동자들이 올리는 인사에 답례하신 그이께서는 방금 만들어놓은 농기구들을 손수 만져보시면서 아주 잘 만들었다고 치하해주시였다.

일군으로부터 구내에 널려있는 파고철들을 모아가지고 만든다는 보고를 받으신 그이께서는 참 훌륭하다고, 이렇게 창의창발성을 발휘해야 새 조국건설을 빨리 다그칠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그이의 과분한 평가를 받아안은 일군들은 물론 로동자들도 몸둘바를 몰라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러는 그들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며 공장안에 있는 유휴자재를 수집해서 이렇게 농기구들을 만들어 농촌에 보내주고있으니 동무들이야말로 참다운 애국자들이다, 바로 이것이 나라의 주인, 공장의 주인으로 된 새 조선의 로동계급이 가져야 할 자각적인 태도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자기들이 한 크지 않은 일을 보시고 높은 평가를 주시는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르며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앞으로 일을 더 잘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정을 담아 불러주시며

 

주체100(2011)년 11월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느 한 돌가공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모든것이 부족한 조건에서 자체의 힘으로 현대적인 돌가공공장을 건설한 일군들의 수고를 헤아리시는듯 잠시 생각에 잠겨계시던 그이께서는 이 공장은 명실공히 조선의 재부, 주체가 확고히 선 공장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일군들은 그이의 말씀에 온 우주를 안은듯 하였다.

공장에서 생산한 고급건재를 가지고 현대적인 미감에 맞게 훌륭히 건설한 돌전시장에 들리신 그이께서는 우리 나라 방방곡곡에 매장되여있는 석재표본들을 만족하게 바라보시면서 이 전시장은 천연석재자원이 풍부한 우리 나라의 축도를 보여주는 애국전시장이라고 하시였다.그러시고는 공장에 펼쳐진 자랑찬 현실은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도 세계적인것으로, 하나의 창조물을 일떠세워도 만년대계로 건설하려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불타는 애국심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라고 하시면서 이 공장이야말로 만점짜리 공장, 애국돌가공공장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은 평범한 돌가공기지에 불과한 공장의 명칭을 애국이라는 고귀한 이름으로 불러주시는 그이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최상의 믿음

 

몇해전 6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어느 한 연구원을 현지지도하실 때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연구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연구 및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그이께서는 연구제품을 공업적인 방법으로 대량생산할수 있게 무균화, 무진화, 무인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한것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발전된 몇개 나라들만이 독점하고있는 생산기술까지 확립하였다고 하시면서 생산과정에 나오는 부산물을 가지고 여러가지 제품들도 만들어내고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러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더욱 높이 평가하신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 이들의 소행이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려운 난관이 걸음걸음 막아서는 과학연구사업에 한생을 다 바친다고 해도 그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일이기에 웃으며 끝까지 가야 한다는 각오를 안고 첨단수준의 제품을 연구개발한 연구원의 과학자들에게 애국과학자들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정녕 그이의 값높은 평가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자기 직업에 대한 애착을 지니고 묵묵히 당을 받들어온 과학자들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최상의 믿음이였다.

고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