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축산정책을 높이 받들고 공동축산발전에 큰 힘을 넣자

먹이해결방도를 실정에 맞게 찾아내여

문덕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협동농장들에서 축산작업반과 비육분조들을 잘 꾸리고 실리있게 운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문덕군의 여러 협동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공동축산을 장려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경험을 창조하였다.

룡중협동농장을 놓고보아도 그렇다.

농장의 축산작업반과 여러 작업반 비육분조들에서는 많은 돼지와 닭, 오리, 게사니를 기르고있다.이처럼 축산을 잘하게 된 비결을 팽화기를 제작설치하여 먹이문제를 해결하고있는데서 찾아볼수 있다.

농장에서 축산을 대대적으로 내밀자니 제일 걸린것이 먹이문제였다.특히 알곡먹이를 적게 써야 실리를 보장하면서도 축산물생산을 정상화할수 있었다.

이 문제로 고심하던 일군들은 어느날 팽화기에 대하여 알게 되였다.분쇄한 낟알짚과 강냉이속, 집짐승털, 조가비같은것으로 먹이를 생산할수 있는 이 설비를 리용하면 숱한 알곡먹이를 절약하면서도 축산을 적극적으로 내밀수 있다는것이였다.

일군들은 큰 기대를 가지고 팽화기에 대하여 하나하나 깊이 파악하였다.그리고 농장에 도입하기로 하였다.

일부 사람들속에서는 농장에서 만들어본 경험이 없고 또 만들었다 해도 제대로 되겠는지 예측할수 없는 상태에서 이 설비를 도입했다가 랑패를 보면 어쩌겠는가 하는 우려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협동농장들의 공동축산을 장려할데 대한 당정책을 생명선으로 틀어쥔 일군들은 주저없이 설비도입을 내밀었다.

그들은 기술자들을 굳게 믿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설비제작에 필요한 자재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주었다.설비제작과정에 난관이 조성될 때면 기술자들이 주저앉지 않도록 적극 떠밀어주었으며 생활에서 애로가 있을세라 따뜻이 보살펴주었다.

먹이문제를 기어이 해결하고 축산을 활성화하려는 일군들의 투철한 관점과 이신작칙, 기술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석달만에 팽화기제작설치가 결속되였다.

이 팽화기는 석탄을 때서 물을 끓이는 방법으로 조성한 수십기압의 압력을 먹이원료에 일정한 시간 가하게 되여있다.이 공정을 거친 먹이원료가 대기와 접촉할 때 집짐승이 소화흡수할수 있는 단백질함량이 높아지게 된다.

석탄소비량은 8시간동안에 40kg정도이며 이때 300~400kg의 팽화먹이가 생산된다.

이곳 일군들의 말에 의하면 팽화먹이를 균으로 처리하면 더 좋기때문에 알곡먹이소비량을 대폭 줄일수 있다고 한다.이 얼마나 실리적인가.

룡림협동농장의 축산경험도 본받을만 하다.

몇년전까지만 하여도 농장 축산작업반의 생산토대는 응당한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있었다.이런 실태를 놓고 일군들은 자기들의 사업을 돌이켜보았다.그리고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튼튼한 축산토대를 갖추기 위한 사업을 완강하게 내밀었다.그리하여 두달만에 낡은 건물들을 헐어버리고 자체의 힘으로 축산에 필요한 새 건물들을 일떠세울수 있었다.

일군들은 축산기지를 실리있게 운영하겠다는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먹이문제해결에 달라붙도록 초급일군들을 이끌었다.

작업반에서는 우선 보리짚을 집짐승먹이로 많이 리용하기로 하였다.보리짚을 분쇄한 다음 균처리하였는데 다른 낟알짚보다 부근부근하여 집짐승이 잘 먹었으며 소화흡수률도 높았다.또한 가금배설물을 소석회 및 균처리공정을 거쳐 돼지에게 먹이였다.

일군들은 큰단백풀을 축산에 합리적으로 리용하여 많은 알곡먹이를 절약하였다.

작업반에는 1 000㎡정도 되는 큰단백풀재배장이 있다.

큰단백풀은 9월말경이 되면 마르기 시작하였다.지난 시기 작업반에서는 이때 큰단백풀을 모두 물에서 건져 말리운 다음 분쇄하여 집짐승에게 먹이였는데 그 량이 보잘것 없었다.

큰단백풀을 년말까지 계속 먹이기 위한 방도를 찾던 초급일군들은 하나의 사실에 주목을 돌리게 되였다.기온이 낮아지면 큰단백풀잎의 끝부분은 마르지만 밑부분이나 뿌리는 생생한 그대로 있다는것이였다.이것은 큰단백풀을 재배장에 그냥 놔두고 12월말까지 매일 필요한 량을 건져서 집짐승에게 먹일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었다.

초급일군들은 신심을 가지고 실천에 옮기였는데 정말 효과적이였다.석달동안 큰단백풀을 계속 건져 먹이니 같은 기간의 알곡먹이소비량을 종전보다 많이 줄일수 있었다.

이처럼 농장에서는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방도를 찾아 알곡먹이를 절약하면서도 축산을 지속적으로 내밀게 되였다.

립석협동농장에서도 축산에 힘을 넣었다.

이곳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가금업을 발전시킬데 대한 당정책적요구를 절박한 현실적문제로 받아들이고 이 사업에 사상적으로 달라붙었다.그들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어느 한 건물을 증축하여 큼직한 닭호동으로 전환시키였다.철근, 물관, 물꼭지 등을 해결하여 호동내부를 닭공장 못지 않게 꾸려놓았다.이들은 먹이문제를 실정에 맞게 해결하여 여기서 항시적으로 2 600마리정도의 닭을 길렀다.닭기르기를 통이 크게 내미니 은이 나기 시작하였다.

올해에 들어와 매달 4만개이상의 닭알을 생산하였다.그리고 닭배설물로 수십마리의 돼지도 기를수 있었다.닭을 기르는 과정에 나오는 수십t의 닭배설물을 작업반들에 공급하여 농사에 효과적으로 리용하게 하였다.

농장의 기계화작업반에서도 실정에 맞게 돼지와 닭을 정상적으로 기르면서 작업반원들에게 고기, 알을 공급하였는데 누구나 좋아하였다.

이 농장들의 경험은 공동축산을 장려할데 대한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려는 관점만 투철하면 걸린 문제를 풀수 있는 방도는 나지기마련이고 축산물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황철민

 

-립석협동농장에서-

 
 

-룡림협동농장에서-